- 기본 카테고리

시월이누나
- 작성일
- 2023.2.16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 글쓴이
- 김불꽃 저
팬덤북스
책 간단 소개
- 가볍게 읽기에도 괜찮고, 생각보다 간과했던 예의범절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유용했다.
특히, 경조사(결혼이나 장례식)에서의 예의를 잘 알려준다.
- 우연히 제목이 웃겨서 읽게된 책이다. 모임 하다가 시간이 남았길래 E북을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유익해서 추천한다. 한 30분이면 읽는다.
- 책 자체의 구성은, 시기에 적절한 예의를 기준으로, 요점을 적어놨다.
특별하진 않지만 작가의 말투가 살린 책.
독후 감상평
- 인문학이나 자기계발서처럼 두고두고 곱씹어야 하는 책은 아니다.
그렇지만 유익한 부분이 있어서 필요한 시기에 꺼내 읽으면 도움될 거 같다.
매번 구글링이나 네이버 검색이 많은 도움이 되진 않아서...!
- 인상 깊었던 내용은 '결혼식_하객편'에서,
"결혼 당사자가 내 결혼식에 온 경우:
상대가 아오지 탄광에서 결혼을 한다 해도 필참이다. 이유 없다. 무조건이다."
> 말투도 웃기고, 공감가는 중요한 내용이라 좋았다.
- 좋았던 점은, 재미있는 말투로 통쾌하게 이야기 해줘서 기억에 잘 남는다.
그리고 각 조언별로 내용이 적다. 그래서 요점만 정리한 느낌.
사실 예의범절은 경조사만 있을줄 알았는데, 조리원이나 집들이 등에 대한 생활 예절 모두 있어서 좋았다.
- 아쉬운 점이라면, 업데이트가 되면 좋겠다...!
모바일 청첩장이 코로나 이후로 조금 상황이 바뀌었다. 요즘엔 정말 모바일 청첩장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래서 종이 청첩장은 많이 안 찍던데..! (어른들도 모바일 선호하심)
그런 부분이 아쉽고, 축의금 부분도... 이제 식대가 5만원이 넘는 상황이라ㅠ 기준이 바뀌면 좋겠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