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은 무엇일까? 항상 남을 잘 도와주고 배려하고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인데, 남에게 무시당하고, 이용당하다 보니 마음이 완전히 닫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니 늘 두 개의 마음 속에서 스트레스다. 상처받지 말고 나를 위해 살면서도 남과도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우선 자기와 잘 지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외로워서 다른 사람을 원할 수 밖에 없지만 나 자신과 자존감은 지켜야 한다. 스스로를 위로하면 내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켜야 타인과의 관계도 좋아질 수 있다. 그 후에,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를 찾아야 한다. 건강한 관계는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가면서 좋은 사람 증후군에 빠져 질질 끌려다니면 호구처럼 굴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매력을 향상시켜야 남이 다가오게 된다. 가깍운 사람과 선을 넘지 않고 적당한 친밀감을 유지하고,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하면 네트워크를 성장시켜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내 자신도 성장함을 느끼게 될 것 이다.

내 자시의 문제는 베푼 것이 하나도 돌아오지 않고 억울한 일만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그 행위 자체가 내가 착하고 똑똑하고 우월하다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내면의 생각이 너무 많고 늘 고독을 느끼면서도 남과 어울릴 기회는 또 자주 거부하는 편이다. 편한거나 내가 애정을 느끼는 특정 소수의 사람들과만 교류하는 걸 원하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을 갖는 사람은 그 관심이 부담스러워 도망가고, 내가 불편해 하는 사람은 그들도 나를 불편해 하고,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들은 내가 매력이 없기 때문에 받기만 하고 여전히 무관심의 대상이다. 나 자신의 자존감부터 키우고, 매력을 높여야 한다.

#관계를망치는사람들을위한심리처방전 #관계를망치는사람들 #심리처방전 #심리학 #호구 #후션즈 #리드리드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