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술패랭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11.3

강낭콩 두 알이 있었는데 싹이 나지 않고 사라졌다 했는데 분갈이를 하면서 산세베리아 집으로 가버렸나 보다. 뭔가 싹이 쑥쑥 올라온다 싶었는데 바로 강낭콩이었다. 햇빛 받아 쑥쑥 크면서 여기저기 콩꼬투리가 생겼는데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엄마, 이걸로 밥해먹자~"
라는 아들녀석. 평소 콩을 싫어하지만 이 강낭콩 넣어 밥해주면 골라내지 않고 먹을 듯하다.
쑥쑥 자라거라, 콩아~~
- 좋아요
- 6
- 댓글
- 1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