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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 희안한 먹거리 정말 많네요~>


 


말로만 듣던 차이나타운에 드뎌 다녀왔답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지하철 한번이면 도착하는 곳인데 왜 그동안 가보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개학 하기 전에 아이들과 차이나타운으로 고고씽~~


 


차이나타운은 인천역에 내리면 바로 보인답니다.


원래 차이나타운의 입구에는 패루라는 커다란 붉은 색 문이 보이는데 공사중이네요.


패루는 붉은 기둥 위에 지붕을 얹은 중국식 대문인데 입구에 세워 귀신을 쫓고 상가 번영을 기원했다고 하네요. 보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어요. 이게 차이나타운의 상징같은 건데~~


 


 



 




 차이나타운을 올려다 보니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던 그 모습 그대로네요


아이~~신기해라. 상가도 너무 독특하고 거리에서 파는 물건도 특이해요.


 



이건 병으로 만든 공예품인데 시계도 있고 정말 특이해요.


 




 




 길가에 중국집이 많은데 복을 바라고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는 상징인 고양이가 있네요.


울 아들 좋아라 하면서 고양이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아~~이게 그 유명한 새싹핀이에요.


중국에서 이게 유행인가봐요. 아니면 텔런트가 하고 나왔나?


새싹과 꽃이 달린 핀인데 하나에 1000원씩 해요. 아이들이 머리에 꽂고 다니네요.


 




 


차이나타운에 가면 이것도 먹겠다 저것도 먹겠다 했던 아들~


가장 먼저 눈에 뜨인 것은 바로 포춘쿠키에요.


과자 안에 한해 운을 점치는 말이 들어있다고 하잖아요.


하나에 500원이랍니다.



 


 요렇게 생겼는데 반으로 쪼개면 종이가 들어 있어요.


울 아들에게는 어떤 말이 쓰여있으려나~ 모태솔로 탈출할 수 있는 말을 바라는데 ㅋㅋ




 




 




에궁 몇걸음 안가서 또 보이는 아이스크림 튀김 가게에요.


방송에도 나왔다는데 한군데 뿐이라고 꼭 사먹어야 한답니다


하나에 2000원이에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튀겨주네요. 




 


 



 




 


코너를 돌자마자 또 나오는 화덕만두집~~


보이시죠? 커다란 화덕에 올려진 만두들~


이건 하나에 2000원, 소가 고기도 있고 고구마하고 호박도 있었어요.
우린 고기 화덕만두 하나를 샀답니다. 




 




 아저씨께서 커다란 화덕안의 만두를 보고 계시나봐요.


커다란 화덕이 너무 신기했어요.


 




고기향이 어마어마했어요.


저처럼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먹기 힘들듯해요.


애들은 너무 맛있다면서 호호 불어가면서 나눠먹었어요. 



 요건 공갈빵,. 하나에 1000원이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것 중에 하나에요.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었답니다. 




 




 요건 야끼라는 건데 안에 새우를 넣기도 하고 계란을 넣기도 해서 만든 빵이에요.


길거리에서 파는 계란빵하고 비슷해 보이네요,


이건 패스~~


 




 




토요일 오후가 되니 차이나타운 거리에 정말 사람들이 많네요.


가게마다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모두 줄줄줄~~~한참 기다려가면서 자장면 한그릇 먹그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많았어요.


십리향이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자장면 집이라고 들었는데 맞나?


이곳도 사람들이 줄이 길죠?


 




 


요것도 먹어야죠.


바로 양꼬치구이.


하나에 1000원인데 향이 좋더라구요.



 




 양꼬치는 쯔란이라는 향신료를 발라 먹으라고 하는데 매콤해보이는데 독특한 향이 나요.


맛은 굳~숯불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홍두병~~


 


전 처음 들어보는데 아들은 차이나타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면서 음식들을 챙겨뒀더라구요.


방송에서도 보고 나중에 셰프가 된다고 먹거리는 정말 잘 챙겨요 ㅋㅋ


겉보기로는 계란빵하고 같은데 안에 크림치즈, 망고, 팥이 들어 있네요.


요건 하나에 2000원씩이에요.


 




 




 




 


홍두병 파는 곳의 바로 맞은편은 런닝맨에 나온 '연경'의 분점인 '럭키차이나'랍니다.


연경도 사람이 어마어마한데 이곳도 줄이 엄청 길었어요.


이곳은 백자장으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도 있지만 이곳에서 파는 육즙만두를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들이 원한 건 육즙만두랍니다


이곳이 제일 줄도 길고 제일 오래 기다렸어요.



 




 




 육즙만두는 성젠바오라고 하는데 안에 든 육즙이 맛있나봐요.


뜨거우니 꼭 만두피를 찢어서 육즙을 먼저 먹으라는 안내문까지 있네요.


옆에서 어떻게 만드나 살펴봤어요. 


 


 



 


우선 만든 만두를 기름에 한면만 굽더라구요.


그 다음에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서 익히면 요렇게 맛있는 모양이 된답니다.


집에서 냉동만두를 프라이팬에 구워먹을 때도 이렇게 하는데 똑같네요.


 



 


이렇게 하나씩 컵에 넣어주는데 먼저 만두피를 찢어서 국물부터 먹었어요.


새우는 담백하고 고기는 정말정말 육즙이 끝내줬어요.


새우보다 고기를 훨씬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만두피를 찢기 전에 컵에 담긴 육즙도 찍으라면서 아들이 보여주네요.


이 육즙 정말 끝내줘요~


 


 


누구세요??


컵에 육즙만두 하나씩 들고 정말 세상 모두 얻은 표정으로 먹고 있는 저분들이 바로 신랑이랑 애들이에요. 이날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음식 가운데 육즙만두가 1등이랍니다. 그 다음은 양꼬치~


 


하루 나들이로 차이나타운의 먹거리만 알차게 먹고 다녀도 하루가 다 지날 듯해요. ㅋㅋ


애들이 너무 좋아라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백짜장도 먹어볼까 하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늦어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도 차이나타운의 특징인가 봐요 ㅎㅎ


애들이 좋아하는 뽑기까지 완전 안차게 다 한거 있죠?



 




 


뽑기를 해서 꽝이 나오니 작은 사탕 하나 받았네요 .그래도 좋아서 하하하~


하루 코스로 차이나타운에 먹거리 탐방 와도 좋을 듯해요.


사람이 넘쳐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들뜨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좋았던 곳이에요.


다음에는 차이나타운에서 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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