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chunje1977
- 작성일
- 2023.9.13
에이스 김준수
- 글쓴이
- 박현정 글/리페 그림
상상의집
우리 집 초1에게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야구라고 좋아했는데요. 그 야구를 하는 초등 5학년 오빠들의 야구를 둘러싸고 울고 웃고 성장의 이야기이지만, 그 이면의 장애인 인권과 차별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에겐 논외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ㅋㅋ
이 이야기의 주인공 중의 한명인 김준수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야구를 좋아했기에 야구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장애인은 못 할 것이라는 편견은 쉽지 않습니다. 수비를 하며 '마이 볼'이라는 외침을 듣지 못해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어주며 비난을 듣게 되기도 하고요.
같은 팀에는 학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유망주이지만 더 이상 야구가 재미있지 않은 또 다른 김준수가 있습니다. 이전엔 에이스였지만 새 야구부에서 쉽지 않은 전학생 엄지웅까지 이들의 성장 이야기와 야구, 우정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고민하게 됩니다.
야구는 승패가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죠. 최선을 다한다고만 만족할 수 없기도 하고요. 좋아한다고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오늘도 야구를 보며 이겼다 졌다 흥분하는 집이라 편견에 맞서는 이 오빠의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하든 못하든, 장애가 있든 상관 없이 지금은 자신의 꿈을 쫓으며 노력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것은 어쩔수없지만 그 이유가 막다른 골목일 필요는 없습니다.
각각의 고민으로 편견으로 벽을 느끼는 아이들...
먼 훗날은 알 수 없기에 지금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보기를 응원합니다. 물론 안되는 것도 있지만 도전하기에 가능성도 있다는 것!
멋진 이야기와 함께 너무나 예쁜 삽화도 이 이야기를 추천하는 이유가 됩니다.
" 언젠가 우리는 진짜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중의 한명인 김준수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야구를 좋아했기에 야구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장애인은 못 할 것이라는 편견은 쉽지 않습니다. 수비를 하며 '마이 볼'이라는 외침을 듣지 못해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어주며 비난을 듣게 되기도 하고요.
같은 팀에는 학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유망주이지만 더 이상 야구가 재미있지 않은 또 다른 김준수가 있습니다. 이전엔 에이스였지만 새 야구부에서 쉽지 않은 전학생 엄지웅까지 이들의 성장 이야기와 야구, 우정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고민하게 됩니다.
야구는 승패가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죠. 최선을 다한다고만 만족할 수 없기도 하고요. 좋아한다고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오늘도 야구를 보며 이겼다 졌다 흥분하는 집이라 편견에 맞서는 이 오빠의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하든 못하든, 장애가 있든 상관 없이 지금은 자신의 꿈을 쫓으며 노력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것은 어쩔수없지만 그 이유가 막다른 골목일 필요는 없습니다.
각각의 고민으로 편견으로 벽을 느끼는 아이들...
먼 훗날은 알 수 없기에 지금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보기를 응원합니다. 물론 안되는 것도 있지만 도전하기에 가능성도 있다는 것!
멋진 이야기와 함께 너무나 예쁜 삽화도 이 이야기를 추천하는 이유가 됩니다.
" 언젠가 우리는 진짜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