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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그림들의 혼잣말
글쓴이
조선진 글그림
니들북
평균
별점9.9 (14)
수빈아주매

[그림들의 혼잣말]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그림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많은 삶의 숨겨진 그림들을 알아채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 발견해보고



싶은 욕심이 내안에 있더라구요



 



저자가 보물찾기를 하듯 일상의 조



각들을 찾아내었고



나는 어떤 보물들을 더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되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건네는



말에서찾았던 나의 발견은



나 또한 같은 경험이 있었지만



나는 그 말들을 듣지 않았던 거더라구요.



노을의 있는 예쁜컬러에 담겨진



글들과 그림을 보며 단순하지만 추억을 주는



메시지가 강렬하네요



 



아파트에 살다 보니 담벼락의



추억을 잊고 있었어요



때로는 낙서장이 되기도 했지만



나만의 추억이 담벼락과 가로등에



새겨져 있었는데



 



저자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추억팔이는 언제나 나를 뭉클하게 하네요



 



노란색 조명아래 이어가며



소통하는 그림이 보이듯



사소한 주제가 공감을 줍니다



 



나에게 시작의 순간



매 순간 어떤식으로 시작이 되는지를 보면



호기심 때문에 인 듯 하지만 사실



욕심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다라는 말을 좋아하는 그녀에게서



형태가 완전하지 않아도



내 안에 있다는 것이 그리고 있다는 것이



삶을 더 단단하게 하고 있음을 알죠



 



엄마의 마음



내 나이가 되면 알거야



많은 감정들이 교차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도 엄마의



길을 따라갑니다.



답답하게만 보였던 엄마의 삶을



이제는 사랑이라고 보여지는 저 또한



우리 딸에게 나의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어떤 위치와 상황



시기에 따라 같은 그림의 다른 해석



다른 감정이 있죠.



 



아기자기하게 진솔하게 그림을 이야기하네요



감성이 따뜻함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차분하게 읽어졌도던 그림의 혼잣말



 



그림들이 추억을 불러옵니다.



그림들이 나를 예민하게 합니다.



웃으며 인사하는 기차들의 여행.



 



따뜻한 글과 위로가 필요하신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본 도서는 니들북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림들의혼잣말 #조선진 #니들북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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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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