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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521
- 작성일
- 2019.11.20
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 글쓴이
- 도모노 나오 저
현대지성
부제인 '잠만 잘 자도 15kg빠지는 숙면의 비밀'에서 말해주듯 이 책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숙면에 관한 책이다.
80인생중 25년을 수면한다니 25년 남짓은 이불속에서 보내는 셈이다. 충분이 자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변비도 개선되며 피로와 나른함을 작은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한다.
저자는 수면부족이 만병의 근원이라 하며 질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면역력은 강화되어야하는데 수면의 힘이 바로 면역력 향상이라한다. 평소 수면시간이 짧을 수록 더 쉽게 감기에 걸렸고 잠자리에서 잠들지 못한 사람은 누우면 쭉 자는 사람보다 감기 발생률이 5배가까이 높았다한다.
즉. 수면 부족은 '육체가 이물질과 싸우는 능력을 떨어뜨리는'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충분한 햇빛을 쬐어주므로서 체내시계가 초기화하여 '아침이 왔음을 몸에 알리고 활동 모드의 스위치를 올려 건강한 일주리듬을 만든다.
또한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장활동이 저조해져서 배변활동이 원할하지 않아진다.피로와 나른함이 지속된다면 심신의 컨디션이 나빠졌다는 신호이며 경고이니 얼른 푹 쉬어야함을 알려주는것이다. 오늘의 피로를 내일까지 가져가서는 안되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야한다. 물의 온도 38~40도.20분정도의 전신욕은 단잠과 직결된다한다. 차를 마시고 4~5시간 유지되는 카페인의 각성시간을 생각하면 저녁에는 카페인이 없는걸로.특히 작가는 루이보스티와 레몬 넣은 백비탕을 마신다한다.
그리고 숙면을 위한 3목 따뜻하게 하기도 재미있다. 목.손목.발목은 자율신경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 균형이 깨지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저자는 이완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요.이불.베개.파자마등과 온도.습도.커튼등을 이용해서 7시간의 수면시간을 더 보람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수면 미용 부분은 가장 흥미로왔다.
첫 3시간동안 숙면이 중단되지 않게 하는것과 적어도 오전 0시에 잠들기를 통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 피부를 곱게하고 낮동안의 기력과 활력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이를 악무는 수면은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되므로 악물지않고 수면하는것은 얼굴이 작아지는 수면법이 된단다.
이제 본론인..잠을 자지못하면 식욕이 25프로 증가하머. 밤을 새우면 몸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원하니 수면 개선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저자는 자정에 자서 아침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지속하며 결과적으로 15키로를 감량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된다.
즉. 현재의 수면 부족이 미래의 비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추적연구로 밝혀졌으니 다이어트 성공의 기본은 숙면인것이다.
또한 취침전 커튼 10센티쯤 열어주는것과 아침 일어 나자 마자 물1컵을 마시는것이 위장을 자극하여 아침이 왔음을 알리고 디톡스효과까지 있게한다. 기상후 1시간 이내의 단백질을 포함한 아침식사를 권하고 두유.요구르트등과 바나나 딸기 키위 아보카도 레몬즙등을 넣은 주물럭주스를 권하고있다. 잠을 희생해도 효율이 오르지않으며 숙면으로 집중력,의사소통능력, 판단력.주의력,창의력등을 향상시켜 능률을 끌어올려보자.
저자는 또한 짧은 낮잠의 효과도 소개한다. 수면 부족을 해소하고,뇌의 피로회복을 돕고,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심장병과 인지 장애증 위험을 줄인다. 가능하다면 점심식사를 마친뒤 오후 3시사이에 권하고 있다. 길어도 20분정도 낮잠자기를 권한다.
기분좋게 숙면하는 수면 세리머니로 음악듣기와 몸 마사지하기.사진집이나 그림책 보기 등 자신에게 잘맞는 주문을 찾아보라 한다.
결국은 숙면과 비만.일의 효율.성격까지도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꾸준한 실천이 제일 중요하며 그것을 통해 건강한 시간들을 꾸려나갈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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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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