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읽기 #KatherineCenter

영어수준: 중

넷플릭스에서 Happiness for Beginners를 보고, 책을 바탕으로 했다길래 작가를 찾아보니 Katherine Center이라는 분이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듯 했고,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다른 책은 hold 상태였는데 이 책만 바로 대출 가능해서 빌렸던 듯.

마침 오디오북도 같이 대출 가능해서 금방 금방 읽어나갔다.

초반에 여주인공이 약혼남과 비행기를 타러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설명이 너무 길어서(...) 또 내가 달리기 중이어서 그랬는지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러고 비행기 사고로 인해서 여주인공은 하반신 마비가 되고 말았는데. 당연히 약혼자라는 인간은 그걸 감당하지 못하고...

그렇게 여주인공은 물리치료사도 만나서 같이 회복을 시작하는데.. 당연히 이 물리치료사와 쉽게 잘 연결되리라 생각하긴 했지만, 나~름의 어려움도 겪긴 하더라.

하도 읽은지 오래 되어서 굿리즈에 찾아보니, 나름 가족의 비밀이라는 내용도 있었고, 여주인공이 상당히 잘나가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서서히 떠오르긴 하는구만.

가벼운 스타일의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