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아동/청소년

썬원맘
- 작성일
- 2020.6.3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 글쓴이
- 한날 글그림
파란정원
우리 두 아이들이 수수께끼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일주일마다 애들 할머니집을 가는 길에 1시간 반 가량을 차안에서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게 무의미해서 이런저런 퀴즈도 많이 내고 놀이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우리 두 아이들 구미에 딱 맞는 수수께끼 책이 나왔더라구요.
한날 작가의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를 몇번 만난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반갑기도 했었답니다. 아니나다를까 우리 두 아이도 서로 먼저 보겠다고 자칫 싸울뻔도 했었네요.^^ 이 시리즈가 묘하게 끌리나봅니다.
책 첫머리에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인물이 소개되고 있어요. 등장인물은 전 시리즈들과 동일 인물들 같아요. 찹이, 두야, 모네, 쎄쎄, 래야, 뽀기 등 음식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려진 캐릭터들이 귀엽고도 반갑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수수께끼 정답을 맞혀 나갔답니다.
자루는 자루인데 못담는 자루처럼 정답이 문제속 단어가 뒤로 붙어 만들어지는데 파중에 인기 있는 파~ 처럼 앞쪽으로 붙는 수수께끼도 보면서 참 재미있었답니다.
첫번째 만난 나무를 통해서 6개의 수수께끼를 풀고 친구들은 투명 보호막을 얻게 되었네요. 그뒤로 길잡이 두더지, 옹달샘 토끼를 만나 수수께끼를 풀면서 돌의 땅으로 가는 길안내도 받고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을 얻게 됩니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랑 함께 하니 더 지루함 없이 쭉쭉 읽혀지는것 같습니다. 29번 문제였던 뚱뚱한 사람이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의 정답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뒷쪽을 찾아봤는데 그 답이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키득키득 웃기고 했었답니다. ㅎㅎ
돌의 땅에서는 돌의 땅 보스를 없애야 돌로 변한 래야의 마법을 풀수가 있다는데.... 불의 사막으로 가는 길도 참 멀기만 하네요. 여하튼 돌에 적힌 많은 수수께끼도 열심히 풀면 된답니다. 불의 사막, 얼음의 계곡, 바람의 언덕에서도 여전히 수수께끼를 풀어온 찹이와 친구들이 수수께끼성에 사는 대마왕과의 결투에서도 이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겠지요.^^ 전화기를 모아서 세운 건물 이름의 정답처럼 갈수록 수수께끼의 난이도가 높아지는것 같아요. 어느정도의 상식이 있어야 문제를 푸는데 쉽게 도전할 수가 있답니다.
본책과 함께 별도로 온 수수께끼 핸드북이 있는데 본북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의 수수께끼 내용은 본책에서 본 것과 모두 같아요. 핸드북은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가 벌써 정답을 책속에 몽땅 풀어놨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는 찹이와 친구들의 모험속에서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수수께끼북이랍니다. 그냥 문제만 푸는 북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고 재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머리도 굴려보고 상상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사고도 할수 있고 표현력과 어휘력도 향상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약 200여개의 수수께끼의 세상으로 찹이와 친구들과 함께 신비한 모험속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일주일마다 애들 할머니집을 가는 길에 1시간 반 가량을 차안에서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게 무의미해서 이런저런 퀴즈도 많이 내고 놀이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우리 두 아이들 구미에 딱 맞는 수수께끼 책이 나왔더라구요.
한날 작가의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를 몇번 만난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반갑기도 했었답니다. 아니나다를까 우리 두 아이도 서로 먼저 보겠다고 자칫 싸울뻔도 했었네요.^^ 이 시리즈가 묘하게 끌리나봅니다.
책 첫머리에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인물이 소개되고 있어요. 등장인물은 전 시리즈들과 동일 인물들 같아요. 찹이, 두야, 모네, 쎄쎄, 래야, 뽀기 등 음식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려진 캐릭터들이 귀엽고도 반갑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수수께끼 정답을 맞혀 나갔답니다.
자루는 자루인데 못담는 자루처럼 정답이 문제속 단어가 뒤로 붙어 만들어지는데 파중에 인기 있는 파~ 처럼 앞쪽으로 붙는 수수께끼도 보면서 참 재미있었답니다.
첫번째 만난 나무를 통해서 6개의 수수께끼를 풀고 친구들은 투명 보호막을 얻게 되었네요. 그뒤로 길잡이 두더지, 옹달샘 토끼를 만나 수수께끼를 풀면서 돌의 땅으로 가는 길안내도 받고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을 얻게 됩니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랑 함께 하니 더 지루함 없이 쭉쭉 읽혀지는것 같습니다. 29번 문제였던 뚱뚱한 사람이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의 정답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뒷쪽을 찾아봤는데 그 답이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키득키득 웃기고 했었답니다. ㅎㅎ
돌의 땅에서는 돌의 땅 보스를 없애야 돌로 변한 래야의 마법을 풀수가 있다는데.... 불의 사막으로 가는 길도 참 멀기만 하네요. 여하튼 돌에 적힌 많은 수수께끼도 열심히 풀면 된답니다. 불의 사막, 얼음의 계곡, 바람의 언덕에서도 여전히 수수께끼를 풀어온 찹이와 친구들이 수수께끼성에 사는 대마왕과의 결투에서도 이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겠지요.^^ 전화기를 모아서 세운 건물 이름의 정답처럼 갈수록 수수께끼의 난이도가 높아지는것 같아요. 어느정도의 상식이 있어야 문제를 푸는데 쉽게 도전할 수가 있답니다.
본책과 함께 별도로 온 수수께끼 핸드북이 있는데 본북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의 수수께끼 내용은 본책에서 본 것과 모두 같아요. 핸드북은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가 벌써 정답을 책속에 몽땅 풀어놨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는 찹이와 친구들의 모험속에서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수수께끼북이랍니다. 그냥 문제만 푸는 북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고 재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머리도 굴려보고 상상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사고도 할수 있고 표현력과 어휘력도 향상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약 200여개의 수수께끼의 세상으로 찹이와 친구들과 함께 신비한 모험속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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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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