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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꽃향기 가득한 계절 봄!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

이런 봄에 들으면 더 좋은 음악, 어떤게 있을까?

1.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의 벚꽃엔딩!

작년에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곡이다.

짝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벚꽃이 가득 휘날리는 거리를 걸으며 들으면 정말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가사도 사랑스럽고 멜로디도 사랑스럽고. 매년 봄! 하면 가장 먼저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를듯!

2.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마치 한편의 시처럼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유명한 에피톤 프로젝트의 곡이다.

가사가 없고, 피아노 연주곡인데 하루종일 마냥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좋다.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와는 다르게 잔잔한 멜로디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차분하고 정적이지만 결코 어두운 느낌이 아닌 따스한 봄햇살 같은 느낌!

3. S.E.S의 달리기.

아이돌 1세대이자 아직까지도 사랑스러운 그녀들! S.E.S의 달리기!

딱히 제목을 통해서도 가사를 통해서도 '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희망적인 느낌의 가사와 따스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가 봄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S.E.S.의 달리기를 듣고 있으면 친구에게 따스한 위로를 받은 느낌이라 더 좋다!

이 3곡 외에도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곡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 3곡을 당분간 무한반복해서 들을듯 ^^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들!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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