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 여행

달보드레
- 작성일
- 2023.9.27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지도
- 글쓴이
- 이정기 외 1명
타블라라사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 지도
2024-2025
타블라라사
해외여행 갈 때 필수인 지도!
스마트폰도 좋지만 함께 병행하면 더 좋은
아날로그 지도!
가방 안에 쏘옥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나
여행지의 핫플레이스를 다닐 수 있다!
요즘 매일매일 에이든 지도 보느라 빠져지내고 있어요. 그동안의 리뷰를 보시면 알겠지만, 여행 지도 중에서도 현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는 역시 [에이든:aiden]이더라고요.
추석 연휴가 길다 보니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어디에 갈까 고민하면서 지도를 보니 정말 갈 곳도 많고 알차서 오히려 선택지에 고민이 오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지도는 해외여행지 중에서도 봄에 가면 정말 멋질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도인데요. 벚꽃 관광지로도 무척 유명하죠~ 일본은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고 생각해 저도 2024년도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성품 역시 하나도 빼놓을 것이 없는 알찬 구성!!
[제일 중요한 오사카 여행 지도, 간사이 여행 지도, 여행 노트, 미니 가이드북, 안내 책자, 제작진의 편지, 다녀온 곳을 체크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먼저 오사카 여행 지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지역 중에서도 크고 넓고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많으실 텐데 커다란 지도에 알차게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진으로는 한눈에 담을 수 없어 반쪽만 찍어봤는데요. 지도 크기가 가늠이 되실까 모르겠어요.
에이든 여행 지도하면,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장점!
생활 방수가 되면서 지도가 너덜너덜해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되었어요! 만져보면 재질이 부드럽고 유광 코팅이 아닌 무광 코팅이 되어있어요. 만져 보시면 '아!' 하는 느낌이실 텐데 사진으로 알려드릴 수가 없어 아쉬워요.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일본의 교통수단은 굉장히 많고도 복잡하다고 해요. 아직 일본에 가보지 않은 저로서는 정보가 하나도 없고, 궁금한 것들 투성이인데 이런 깨알 정보들이 들어있어 좋더라고요!
교통수단은 어떻게 되는지, 교통카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공항에서 가는 방법 등등으로 여행할 때 알면 좋은 점들이 나와있어 여행 초심자에게도 무척 도움 됩니다.
오사카 하면 아무래도 오사카성이 유명하고, 신사이바시, 돈키호테 등 가보면 좋을 곳, 관광지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렇게 지도에는 가볼 만한 곳, 맛집, 여행지, 관광지, 쇼핑센터 등 깨알찬 정보들이 무궁무진하게 가득 실려있어요. 현지인이 만든 지도인가 싶을 정도로 간단하면서 핵심적인 정보들로 깔끔하게 표기되어 있어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또 자세히 살펴보면 가게 이름을 한국어로도 적혀 있지만, 일본어 도로 표기해 두어 방문했을 때 헷갈리지 않겠더라고요.
지도만 보고 있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는 거 있죠! :)
또 다른 지도 한 장에는 [간사이/고베 지도]가 있습니다.
이 지도 역시 큼지막한 지도이면서 이 역시 특수 재질로 된 지도라 방수가 되며 잘 찢어지지 않게 되어있어요!
만지면 부들부들한 촉감이 독특하면서도 좋습니다. 계속 만지고 싶은 촉감이랄까요.
간사이 지도에는 교토와 나라시, 고베시 등 인근 지역의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이 또한 이 지역의 특성인 교통수단인 버스나 지하철, 전철 이용법이 깨알 팁으로 나와있어 정말 여행객에게 굉장한 도움이 돼요.
지도를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면 맛집이나 레스토랑, 박물관, 쇼핑센터, 각 지역별 축제, 궁 등 정말 각 지역별 대표하는 곳들은 모두 나와있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
마치 우리나라 지도를 보듯 한눈에 이렇게 볼 수 있다니요.
너무 많아 헷갈리는 것 아닌가 싶어도 표기한 곳의 아이콘을 보면 이곳이 어떤 곳인지 대략적으로 짐작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지도를 계속 보다 보니 얼른 떠나고 싶단 마음이 들어 설렙니다. :)
에이든 하면 미니 가이드북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표지가 참 예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봄날의 벚꽃들이 흐트러지게 날리며 뒤로 보이는 오사카성이 참 고즈넉하면서도 정감이 느껴집니다.
이 미니 가이드북은 A4 용지의 반 정도 되는 크기로 여행 갔을 때 가방에 쏙 넣고 들고 다니기 좋아요. 지도는 커다란 지도대로 매력이 있지만, 가이드북은 작고 아담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며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니 가이드북이다 보니 오사카, 고베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없기에 지역별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눈에 봐도 정말 빼곡하게 알찹니다. 그 지역을 여행 갔을 때 이 책과 병행해서 스마트폰과 함께 본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커다란 지도를 작게, 그리고 지역별로 관광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또한 장점입니다. 특정 지역에 관광을 하고 있을 때 바로 딱 펼쳐서 여기는 어디일까, 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하는 즐거움이 있겠지요.
이처럼 함께 들어 있는 지도들은 각각의 제 역할을 합니다. 여행 가기 전에 한 번 찾아보고 둘러보며 여행 갔을 때 미니 가이드북 하나로 딱! 들고 다녀도 좋고, 방수 재질에 쉽게 찢어지지 않는 재질이다 보니 아날로그 감성으로 들고 다녀도 좋고요.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뒤표지마저 너무나도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오사카 배경의 가이드북! 사랑스럽습니다.
들고 다니면 왜인지 그 감성마저 좋을 것만 같아요. :)
다녀온 곳을 체크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도 넉넉히 들어 있어 좋아요. 하나하나 붙이면서 추억도 되새길 수 있어 무척 좋을 것 같죠?
내년 여행에 다녀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씩 붙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이든!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또 하나는 [여행 노트]입니다. 여행 가기 전에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여행 노트는 에이든만의 플랜 도우미가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결정 장애이거나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트가 굉장한 도움을 주고 있어요. 어디에 방문하면 좋을지, 랜드마크는 어디일지, 그 지역의 꼭 가봐야 할 곳이나 맛집, 해봐야 할 곳은 어디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가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마구마구 눈에 아른아른해요.
전체적인 오사카/간사이 지도를 보며 여행의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고, 지역별 여행지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어요.
각 지역별 지도와 함께 플랜을 세워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지도에 표시해가며 이동 동선을 짜볼 수 있고, 구체적인 경로나 시간, 무엇을 해야 하면 좋을지 적어볼 수 있어요. 생각만 해봐도 설레고 즐겁겠죠?
아날로그 지도가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정말 큰 편견이라는 것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 [에이든 지도]!
구성 하나하나 버릴 것 없이 똑똑한 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또 자주 꺼내보고 열어보는 지도인 만큼 물에 젖지 않고, 찢어지지 않도록 만든 소재부터 여행객을 위해 만들었다는 사실이 느껴집니다.
또 현지인이 아닌데도 현지인 같은 정보로 어디가 맛집이고, 어떤 음식을 팔며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꼭 가봐야 하는 곳, 해야 하는 곳 등 하나하나 알찬 정보들이 담겨 있어 무척 좋아요.
내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다녀오려 합니다. :)
일본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 지도]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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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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