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벤트 *^^*

문학소녀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7.10.19
2017. 10. 19. 목.
요런 이벤트 발표는 항상 좀 빨리 했으면 하고 기다리는 마음...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그래서 후닥닥 잠 안오는 이 새벽에 추첨을 했습니다. 서프라이즈~~~~~ ㅎㅎㅎ
이번 이벤트에는 제가 자주 오가는 이웃님도 계시고, 처음 만난 이웃님도 계십니다.
감성보다는 이성으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추첨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이니 마음이 가는 분들이 계시기에 주최측의 농간을 슬쩍 부려보고 싶었지만,
공정한 추첨을 약속 드린 만큼, 눈물을 머금고 꾹, 꾹, 꾹, 참았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니까요.
이래뵈도 저는 누가 보든 안보든 지킬 것은 지키는 꽤 고지식한 사람이거든요.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두 권의 제목을 얌전하게 써주신 세 분을 추첨한다고 했기에,
아쉽지만 한 권씩만 응모한 분들은 추첨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책찾사님, 예란님, 산바람님, 모나리자님... 정말 죄송합니다. 규칙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신청하신 책의 경쟁률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책당 한 분씩 추첨 했다가 다시 또 추첨을 하고... 이렇게 총 세 번 정도 하니 세 분이 되었습니다.
책제목 | 블로그 이웃님들의 멋진 아이디 | 경쟁률 | |||||
곁에..니체 | march | 이루 | Felix | 3:1 | |||
올랭피아 | 한스푼 | 아자아자 | 적반하장 | 異之我 | 4:1 | ||
책중독자 | march | 한스푼 | 눈부신햇살 | 키미스 | 부자의우주 | 서유당 | 6:1 |
천년의침묵 | 이루 | 적반하장 | 2:1 | ||||
파페포포 | 부자의우주 | 1:1 | |||||
파수꾼 | 아자아자 | 눈부신햇살 | 키미스 | 異之我 | 서유당 | Felix | 6:1 |
그리고, 추첨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루 님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천년의 침묵
異之我 님 : 마네의 연인 올랭피아, 파수꾼
부자의 우주 님 :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파페포포 안단테
세 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ㅎㅎㅎ
당첨되지 못한 분들은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세요.
마음이 훅 동하면 갑자기 이벤트를 또 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주 가끔 변덕이 있거든요. ㅋㅋㅋ
당첨되신 세 분은 쪽지로 주소3종세트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으로 보내신 분들은 내일 오전에 바로 발송해 드립니다.
오늘이 지나고 보내시면 언제 보낼 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언젠가는 보내겠지만요...*^^*
응모해 주신 열 다섯분, 응원해 주신 열 분, 모두 모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책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이웃님들과 교류하고 배우는 이 시대의 지성이신,
예스 블로그의 이웃님들,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하게 지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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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