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9. 목.

방금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오늘 새벽에 추첨해서 당첨된 분들이 오후까지 모두 주소 3종을 보내주셨기에,

포장해서 가서 부쳤습니다. 겉봉투는 제가 택배 받은 봉투를 재활용한거라서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책은 상하지 않게 정성껏 포장했으니,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당첨된 세 분은 지역으로 보면, 경기도민 한 분, 서울시민 두 분이고,

성별로 보면 남성 두 분, 여성 한 분 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서평기한은 무기한이니 절대 부담 갖지 마세요.

그저 마음 내킬 때, 느긋하고 즐겁게 읽으실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자의 우주님, 이루님, 異之我님~~~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저 또한 이렇게 나눌 수 있음에 진심으로 기쁩니다.

모쪼록 이 아름다운 가을, 행복한 독서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