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최고의 독서목록

사탕공쥬
- 작성일
- 2006.6.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뭔가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책 제목 그대로 환상을 본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책.
책 겉표지와 그림체가 맘에 들어 본문 한 글자 읽어보지 않고 믿고 주문했다. 역시 나의 직감은 적중했다. 책을 펼쳐서 책을 덮는 순간까지 나는 작가와 함께 전세계를 여행했고 책을 다 읽은 후, 아직도 여전히 그 감흥에 젖어있다. 정말 괜찮은 여행서.
아멜리노통이란 작가를 알게 된 책. 모 싸이트에서 어떤 분이 극찬을 해주시길래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단번에 읽어내려갔던 책.. 아직도 결말은 소름끼치게 마음에 드는 책이다.
무슨 내용의 책인지 전혀 모른채.. 정말! 단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구입했던 책. 기대가 적어서인지 읽고 난 후의 내 소감은 대!만!족!이었다. 최근에 나온 오페라의 유령이란 영화가 책에서의 감동을 그렇게 많이 담아내지 못하는것 같아 영화를 보는 내내 아쉬웠다.
평소 이집트에 관심이 많던 나를 더욱더 이집트에 집착하게 만들어준 책. 1권과 마지막 5권은 2,3,4권에 비해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한다. 이 두꺼운 책 5권을 일주일도 안 걸려 다 읽어버렸었다. 대작중의 대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이 책으로 인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되어버린 파트리크 쥐스킨트.. 말이 필요없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책. ^ ^
이 책을 다 읽고 난후의 느낌은 책을 읽었다가 아니라. 그림과함께 한 화가의 삶을 바라본 느낌. 큰 굴곡없이 조용히 진행되지만 그 어떤 책들보다 서정적이고 매혹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끝없는 이야기. 두꺼운 책에 비해 읽으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 즐거운 모험이야기.
1권의 첫번째장을 넘길때부터 2권의 마지막장을 덮을때까지 이 책속엔 온갖 재미와 감동과 슬픔과 신비함이 존재한다. 올해 2006년에 읽은 책중 단연 최고!!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눈에는 눈물이 입에는 미소가 번졌다. 클레어와 헨리의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 어느 러브스토리보다도 감동적이다. 세상에.. 이런책이 다 있었군.. ^ ^
말그대로 폭풍의 언덕위에 집. ^ ^폭풍처럼 격정적이고 비극적인 삶이 존재한다. 갠적으로 심은하의 굉장한 팬인데, 심은하가 스스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 해서 읽어보았는데.. 역시 대단한 작품.
좋아하는 아멜리 노통의 책^^ 역시 독특하고 맘에 드는 구성. 오후 네시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과연 그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역시.. 아멜리 노통다운 결말.^^ 화끈하고 즐겁다~
체질적으로 일본소설은 맞지 않다. 그러나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다르다. 가장 좋아하는 일본작가^^ 그녀의 책 한권 은 조용한 음악 한곡을 감상한 느낌과 같다. 낙하하는 저녁은 헤어진 남자친구의 새로운 여자와의 독특한 동거생활을 그렸다. 마냥 슬프지만도 마냥 유쾌하지만도 않은 동거생활. 책을 덮는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매력.^^ 역시 에쿠니 가오리라는 생각이 드는 책.
파울로 코엘료. 유명한 작가지만 그의 책은 나와는 전혀 맞지 않았다. 그의 책중 유일하게 단 몇시간만에 읽어내려갈 정도로 재밌었던 책. 독특함. 한 평범한 여성이 창녀가 되고 창녀로써의 삶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아이덴티티]를 보고 대단한 충격을 받았었다. 그 영화의 원작이 이 소설이란 말에 단번에 구입해서 읽어내려갔었던 기억이.. 그리고.. 적잖은 충격. 원래 추리소설에는 별 흥미가 없던 나를 완벽한 애거서 크리스티 팬으로 만들어준 책. 다른 추리 소설들도 읽어봤지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만한 책은 앞으로도 없을듯..
에쿠니 가오리. 조용하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문체. 글들이 멜로디로 느껴져 어렵지 않게 술술 읽혀 내려간다. 좋아하는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책중 맘에 드는 책. 늘 그렇듯 독특한 소재지만 어찌 그리 이쁘고 감성적으로 글을 잘 써내는지... 너무 예쁜 이야기^^
적당한 여행후기겸 사진집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한 책이었다.(평소에 사진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생각했던 단순하고 서정적인 여행집이 아니라 그 안엔 여러사람의 생각과 삶과 지극히 평범한 여행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여러 배낭여행자들의 인터뷰 후기. 조용히 살고 있는 나를 계속해서 부추기는 위험한 책^^;; 떠나고 싶다. 더 잘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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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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