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 봐요 동물의 숲 - 섬 주민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인기 게임 동물의 숲 시리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동물의숲 시리즈를 접한지 1n년도 넘은 유저로 정말 반가운 책이다.

비대면이 일상화 되다보니 외출보다는 집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힐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흔하지 않다보니
최근 모여 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의 유저들도 많이 늘었는데 그런 분들, 모동숲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가이드북 하면 두껍고 사전 같은 책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큼직하고 심플한 책이랄까? 동화책처럼 접근이 쉬워서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나도 조카들과 함께 모동숲을 하고 있는데 매번 전화로 물어보니 사실 조금 귀찮은 면이 없지않은데, 이 책 한권이면 아이도 부모도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

안내서란 말에 맞게 처음 시작부분 - 섬을 선택하고 캐릭터를 만들고 섬에 정착하는 기본적인 부분들부터
직접 디자인한 옷 만드는 법, 모동숲의 사계절 즐기는 법
그리고 모동숲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섬크! 섬 공사하는 부분까지 쉽게 설명되어 있다.
a부터z까지 나와있지만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안내서!

이 책 한권이면 어린아이도 어른들도 모동숲 마스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