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있는데 모낭충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ㅋ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살고 있다는 모낭충!

생긴 모습이 처음에는 징그러운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누에같기도 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내가 정상이 아닌 듯....ㅋ...

생긴 모습은...

 

 

ㅋ... (무슨 공포영화나 SF영화에서 본 듯한...)

 

이것을 보면서 느낀 것은 두 가지

하나는 모낭충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그 모습을 보니 세안을 잘해야겠다는 경각심이 든다는 것..

어떤 일이든 말이든 자기 암시를 위해서 계속적이 노출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모낭충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고

그 갯수를 줄일 수는 있단다...

그리고 완전히 없애는 것도 생태학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것...

따라서 이 세상을 살 때에는

너무 깨끗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깨끗하지 못한 것도 같이 어울리면서 그 속에서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는 것...

 

내가 너무 진지한 얘기를 했나보다... 모낭충을 가지고...ㅋ...

 

참고로 모낭충을 없앨려면

세숫물에 레몬을 띄운다든지

식초를 한두방을 떨어뜨리고 세수하거나

쌀뜨물로 세수를 하면 물을 약산성으로 만들어 모낭충 제거에 좋다고 한다..

 

단, 너무 자주 세수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서 안좋고

하루에 두 번 정도 세수하는게 적당하다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