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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Cosmos
글쓴이
칼 에드워드 세이건 저
학원사
평균
별점8.9 (15)
츠바사
이 책은 철저한 과학적인 증거아래 씌여지고 있어서 종교를 맹신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 정연한 이론 앞에서는 감히 반론을 펼 수가 없을 줄로 생각한다. 특히 진화론이나 우주생성설 등을 위시한 각종 과학적인 사실은 종교의 창조론을 위시해서 다양한 신앙 자체에 잠정적으로 결정적인 파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종교라는 것 자체가 모순에 찬 비합리적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이다. 매력적인 것, 좀 더 구체적이며 확실성을 근본으로 삼는 과학이 우리들의 종교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다고 종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기성의 종교는 인간의 양심을 지켜 준다는 측면하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 하겠지만 실제적으로 그것은 진리가 아닌 것만은 부인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튼 우리들의 눈은 이제 지구를 떠날 시기가 온 것 같다. 이 협소한 세계를 뛰쳐나가 광활한 우주를 개척한다는 것이 꿈이 아닌 엄연한 현실이 되어 우리들 코앞에 들이닥친 것이다. 칼럼버스 시대의 용감한 탐험가들처럼 우리도 꿈과 낭만이 서린 무한한 공간을 항해하며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그 우주를 개척하게 될 날도 머지 않은 것이다.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화려하게 열릴 우주시대를 예고하고 아울러 그러한 사실을 일반에게 널리 보급시켜서 우주속의 인류로 계몽하는 지대한 사명감을 지닌 책이라고 말 할수가 있겠다. 덧붙일 말은 독서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지극히도 유익한 일이라는 점에서 아직 읽지 못한 사람에게 이 코스모스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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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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