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예민한 사람은 감정적일 수밖에 없을것 같고, 그러지 않은 사람은 덜 감정적이지 않을까? 쉽게말해 남편에게 마누라는 별로 바라는게 없다. 그져 감정을 어루만져주길 바랄뿐이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 부교감신경의 작동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감정을 내세우지않고, 감정 자체를 이해하고, 끊고 맺음이 중요한 것 같다. 그치만, 내 감정을 컨트롤 하는게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여기선 감정 컨트롤에 복식호흡을 추천해준다. 요가에서도 호흡법이 복식호흡이다. 결코 쉬운게 아니다. 그만큼 감정을 다스릴려면 호흡이 어렵더라도 배워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얼마전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게 과연 뭘까? 찾아보니 번아웃증후군이다. 감정이 다 타버린상태다. 딱 나다. 열정적으로 살다가 그러지못하기 때문에 번아웃이 일어난거다. 줌마들이여! 마음이 여유롭지못하더라도 한템포 쉬어가보자. 마음이 쉴수있게.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여유와 쉼표를 찍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