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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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작성일
- 2023.1.30
해 뜨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동지 무렵에는 8시 가까와서야 동이 텃는데 이제 그 시간이 30분 정도 빨라진 듯하다. 그러고 보니 하루하루 헐어서 사용한 시간이 한 달이 되어간다. 하나씩 곳감 빼먹고 나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을 본 그런 기분이다.
이러다가 한 해가 다 가고 난 계묘년 세모가 되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의 비약이 일어난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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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