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시절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 좀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하던 일보다 많이 바쁘고 머리도 많이 써야 하는 그런 일이네요.
먼저 몸이 바쁘니 마음의 여유도 적어집니다.
책 보는 시간도 블로깅 할 수 있는 절대적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런 상황을 예상해서 지금까지 책을 좀 많이 읽어두었던 것 같습니다. ^^
올해 독서계획도 블로깅 활동도 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책읽기는 100권 정도로 목표를 수정합니다.(지난해에는 180권입니다.)
3월까지 49권 읽었으니 남은기간 동안 50권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주로 주말시간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블로깅 활동은 '다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이란 원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한쪽이 바빠지면 다른쪽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신경써야겠지요...
블로그 친구분들 자주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