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과학

goodchung공식계정
- 작성일
- 2009.11.16
다가오는 미래는 좀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사회는 정보를 잘 다루고 분야별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인정받는 '지식근로자'의 시대였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물질적 풍요은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을 심화시키고 있다. '세계화'는 화이트칼라의 업무를 해외로 이전시키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은 일부 직종을 아예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새로운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와 삶에 대한 접근을 통해 활력을 찾는다. 또한 내가 '하이컨셉' 또는 '하이터치'재능이라고 명명한 능력들을 장려하고 있다.
하이컨셉은 패턴과 기회를 감지하고, 예술적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며, 훌륭한 이야기를 창출해 내고,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하이터치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자신과 다른사람의 즐거움을 잘 유도해 내고,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이를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그러면 우리는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나는 그 해답으로 새로운 시대에 긴요한 재능을 6가지로 압축했다.
1.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2.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4.논리만으로는 안된다. 공감이 필요하다.
5.진지한 것만으로는 안된다. 놀이도 필요하다.
6.물질의 축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 좋아요
- 6
- 댓글
- 6
- 작성일
- 2023.04.26
댓글 6
- 작성일
- 2009. 11. 16.
@은이
- 작성일
- 2009. 11. 16.
- 작성일
- 2009. 11. 16.
@ceh715
- 작성일
- 2009. 11. 16.
- 작성일
- 2009. 11. 16.
@hephzib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