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작가 ‘앤 타일러’가 들려주는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사람들의 무채색 이야기
책은 앤 타일러의 76년 작품으로,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무채색 사진첩을 보듯 펼치고 있다. 대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상처가 깊은 에머슨 집안에 잡역부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일기 시작하고, 그 변화는 희망과 함께 엄청난 슬픔과 고통을 가져오지만, 그 안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을 작가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섬세한 문체로 그리고 있다.
앤 타일러의 작품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을 꿈꾸고, 그 행복을 찾지만 자신한테는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앤 타일러는 작품 속에서 말한다.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시작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때 비로소 자신도 행복하다고. 이 책 역시 개인의 행복이, 집안의 행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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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퓰리처상 수상작 <종이시계>의 작가, 앤 타일러를 기억하는 분께 반가운 신간이네요! <태엽 감는 여자>는 앤 타일러의 76년 작품으로 대가족인 에머슨가의 소통과 사랑이야기가 잡역부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흡입력 있게 펼쳐집니다. 희망과 슬픔, 고통, 생이 가질 수 있는 밝고 어두운 다양한 감정들 속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가치 있음을 아름답고 섬세한 문체로 그리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반복되는 희비극을 통해 우리네 삶의 위안과 의밀르 보여주는 작품, <태엽 감는 여자> 리뷰어 15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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