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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필독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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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군생활중 쓰는 편지가 남은 인생 쓰는 편지보다 훨씬 많다는 통계가 있다. 군생활에서의 편지는 어떤 때보다 진솔하고 사랑이 넘친다. 이 책은 그런 편지들을 엮어내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2. 군생활에서의 마인드 컨트롤에 중점을 둔 일종의 리더십 교양서. 오히려 군생활보단 사회에서 더 써먹을 책이다.

  3. 비록 2권에서 연재 잡지가 폐간되어 중단되고 말았지만, 병역 기피풍조나 휴가 중 헌팅,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 등의 현실을 그대로 희화화한, 우리네 군생활을 가장 잘 반영한만화. '빤빠라 선착순'같은 왜곡도 없고, 옹호론과 거부론 어느 시선에도 치우치지 않은 묘사가 흥미롭다. 만화로 군생활 대리체험에 더없이 좋다. 이 만화를 통해 저자인 나병재 작가를 역량있는 젊은 신인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4. 본인보다는 여자친구를 위해 추천하는 책. 2년의 인고를 견뎌내고 결혼에 골인한 한 커플이 그에 이르기까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견뎌냈는가를 엿볼 수 있다. 남지은님의 친근한 삽화가 내용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5. 현존하는 군생활 수기집을 통틀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페이소스(비극적 희극)이 뚝뚝 묻어나는 걸작. "삼수생의 사랑 이야기"저자 이원영님의 인터넷 연재물로 강력히 추천한다. 본 리스트에서 단 한권만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지목 가능! 다만 이미 절판되었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이다.

  6. '군바리와 고무신'의 남지은님 삽화가 친근한 군인용 영문법 교재. 아주 기초부터 나와있으므로 뒤늦게 만학도의 꿈을 꾸는 군인에게 적극 추천.

  7. 좋은 컨셉으로 기획되었다고 생각하는 군인 맞춤형 영어교재 시리즈. 군대생활에 이보다 더 좋은 영어회화 교재가 있을까 싶다.

  8. 다양한 보직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이 기고한 병영생활 수기를 엮어 낸 도서. 시간 짬짬이 날때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

  9. 다른 충성!신고합니다 시리즈에 비해 특색은 크지 않지만, 짬짬이 시간내어 보면 유용한 책.

  10. 소름돋을 정도로 2000년대 초 군생활을 실감나게 묘사한 기념비적 저예산 독립영화. 촉망받는 학생감독 윤종빈의 입봉작. 영화로서 더도 덜도 말고 이것만 봐도 충분하다. 실제 군생활에서 맞닥뜨리는 각종 문제들의 체험판과도 같다.

  11. 40년 전 군생활이 지금과 어떻게 달랐는지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한다. 4.19를 겪고 군에 들어와 5.16의 격변을 맞은 저자의 맛깔스런 입담이 최근의 작풍과는 격을 달리한다.

  12. 군대 자체보다는 왜 군대가 존재해야 하는가를 묻고 그 역할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서. 저자는 독자에게 군 문화를 특정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지 말고 주체적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한다.

  13. 단순히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각군 입영방법과 영내생활에 대한 어드바이스가 있는 종합 지침서.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건강이다.

  14. 30세 늦깍이 사병생활을 겪은 연예인 서경석의 군생활 수기집이다. 실용적인 정보도 많지만 일반적인 군생활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15. 취사병이나 해양경찰전경을 지망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모든 보직중 가장 독특한 취사병의 세계가 흥미로운 문체로 전개된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로 후임병을 울리고 웃기는 취사반짱의 감초 역할은 큰 재미를 안겨준다.

  16. 만화로 부담없이 군생활 어드바이스를 얻고자 하는 분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17. 헌병으로 복무한 이성찬님의 군생활 수기집. 저자 특유의 넉살 좋은 입담과 페이소스가 곁들여 읽는 재미가 크다. 본편은 전후반기 훈련소 생활 다루고 있다.

  18. 이성찬님의 군생활 수기집. 본편은 이등병부터 전역때까지의 자대생활을 다루고 있는데, 헌병의 일과를 흥미진진하게 엮어나간다. 저자가 제대 이후 경찰에 투신하는 과정을 그린 "너희가 폴리스를 아느냐" 역시 강력 추천.

  19. 연평해전을 비롯한 격변의 시기에 군인의 어머니 입장에서 아들의 군생활을 감내한 수기집. 고이 키워 일찍 국가의 품에 아들을 맡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부모 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부모님의 참사랑을 깨닫게끔 하는 필독서.

  20. 책 제목과는 달리, 내용 자체는 카투사 지원병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사회의 청년이 영장을 받고 훈련소에서 한사람의 군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심적으로나 외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

  21. 어린 학생들을 위해 추천. 추상적으로 다가오는 국방의 의무나 막연한 군대의 두려움을 해소해줄만한 아동서다.

  22. 출판 언론사의 집필 방침과는 별개로, 군대에 대한 종합 백과사전과 같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자랑한다. 비단 군생활 뿐만 아니라 군대 전반을 파고들고 싶은 분에게 추천.

  23. 제대 직전에 100권의 책을 독파한 저자가 직접 후회없는 군생활의 설계를 강변한다. 지침서로 삼는 것도 좋을 듯.

  24. [굳세월아 군바리]의 작가 나병재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장가치 200%인 군대 정보서. '군바리와 고무신'처럼, 당사자보다 연인에게 더 필요한 책이다. 강력추천~!

  25. 드물게 전의경 생활을 바탕으로 한 수기집. 5, 6공화국 정권교체기에서 6.29 선언 직전의 그 혹독한 긴장 속에 복무한 저자의 고생담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전의경에 막연한 동경이나 편견을 가진 분에겐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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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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