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불한당맘
- 작성일
- 2012.3.20
박지성처럼 꿈꿔라!
- 글쓴이
- 전채연 글/이경석 그림/박지성 감수
주니어김영사
맘스쿨 서평단에 당첨되어서 책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조금 늦어서 서평이 늦어졌네요...
영원한 우리의 축구 스타 캡틴 박 박지성 선수의 성장스토리^^
조카들이 딸내미들이라서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볼지는 모르지만
축구광이 아빠덕에 어릴때부터 박지성 선수의 얼굴을 알고 있던
6살 아들내미가 읽어달라고 하네요...
물론 같이 읽어주다가 중간에 멈추기는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ㅋㅋㅋㅋ
어린시절 소심하기만 하던 박지성 선수는
누구보다도 축구를 좋아했기 때문에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축구부에 들어가기위해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위해
단식까지하는 열의까지 보입니다..
어렵게 들어간 축구부가 없어질 처지에 놓여도
혼자서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까지 갑니다..
그리고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책 중간 중간에 박지성 선수의 멘토링 부분이 들어있어서
자신이 어떻게 꿈을 향해 달려왔는지 아이들에게 조언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중 박지성 선수가 초등학교때 쓴 축구 일기도 있네요...
꿈을 가슴속에 새기기 위해 매일매일 생각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일기쓰기를 시작했다는데...
그것이 씨앗이 되어서 큰 꿈을 이룰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간 박지성 선수는 키가 다른 선수들 비해 작았습니다..
그래서 키를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였지요...
키가크는 계획표를 보면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도 중단하고,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볼수 있더라구요..
운동을 쉬고 키크는데 노력한 결과 6개월만에 10cm나 자랐다고 하니..
그 열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대학입학때도 키가 작은 이름없는 고등학교 출신의
박지성 선수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고 하네요..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하셨는데...명지대에서 들어갈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오기가 생겼다고 하네요..
체격으로만 판단하는것에 당당하게 맞셔 실력을 보여주겠다고..결심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던 박지성은 대학입학후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고,
박지성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1년 히딩크 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월드컵 대표팀을 뽑는 연습 경기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선수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는 국가대표 팀 훈련에 소집됩니다..
2002년 발목 부상을 입고, 벤치에 앉아있던 박지성선수에게
히딩크 감독은 정신력이 뛰어난 박선수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도 뛸수 있을거라 격려합니다..
그 한마디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유럽 무대 진출의 박지성 선수로 만들어줍니다..
그 뒤 박지성 선수는 J리그, PSV 에인트호벤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트 구단으로 입단하게 된다.
그 중간 중간 무릎수술, 슬럼프 등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그것 역시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린시절 축구 국가 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오직 한길만 걸어온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도 우리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해봅니다...
앞에서 말했듯 이 책은 중간중간
박지성 선수의 멘토링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라도 자세히 본다면 아이들이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갈지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성공 성장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멘토링>
- 꿈의 씨앗은 일찍 심을수록 좋다.
- 너만의 꿈의 지도를 그려봐.
- 축구 일기
- 한골을 위해 수백번의 헛발질을
- 모든 일엔 때가 있어.
-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봐
- 자신을 이끌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
- 너만의 롤모델을 찾아봐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와
- 방황할 시간도 부족해
-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
- 실력을 키우려면 강한 상대를 만나야해
- 열등감이 나를 키웠어
- 너만의 주문을 외워봐
- 실패를 통해 더 강해지는 거야
- 패배는 빨리 떨어버려
- 성공의 주춧돌, 인간관계
-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것
- 성공의 결실을 다시 사회로!
- 박지성유소년축구센터에서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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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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