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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zy35
- 작성일
- 2018.12.6
아가씨와 밤
- 글쓴이
- 기욤 뮈소 저
밝은세상
이번에 새로나온 기욤 뮈소 신작 <아가씨와 밤>
표지부터 이전의 기욤뮈소의 느낌과 굉장히 달라짐을 느꼈는데요.
기존 판타지 소설의 느낌보다는 아침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반전에 반전을 노린거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정말 아침 연속극도 아니고, 이런식의 전개로 흘러가다니 여태까지의 기욤뮈소 느낌과는 차이가 많이 났어요.
기욤뮈소 책 하면 워낙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 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는데
이번은 지나치게 다르게 방향이 흘러간 반면,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책 자체는 읽기가 수월했지만 흥미를 일으키기는 했지만
이제는 작가의 책을 읽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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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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