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누와 문화생활(체험.도서,연극)

darkilu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8.28
○ 그림엄마 ★ 챌린저 미션 5 명화 이야기 ○ |
세번째 이야기는 명화를 쉬운방식으로 따라잡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엄마 [만만한 명화 놀이하는 미술관] 에 해당하는 또다른 명화놀이지침서..
[명화감상 미술놀이]
몇일간 책보며 최고로 쭈누의 맘을 빼앗은긴것은 ~~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에
관계된 명화였어요. **쿠르베의 정물 **
사과 탐색을 합니다. 집에 사과가 있었지만, 쭈누의 선택으로 모조 사과를
두고 이야길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사과는 어떻게 생겼을까?"
"빨갛죠?"
"응. 빨갛고~ ?? 또 어떤느낌이야?"
"(옷에문지르며) 반딱여요~"
"응~ 반짝이지? 또 어떤느낌이 있을까? 엄마는 하나말해보자면 껍질에
잘안보이는 주근께들이 많이있는것같애"
"주근깨? 그게뭐에요?"
"ㅇ ㅏ.. 몰랐구나. 주근께는 깨 처럼 작은 점들이 얼굴에 나는것을 말하는데,
사과도 잘보면 아주 작게 점들이 보여 그치? 안그런것도 있는데, 파란 풋사과는
색도 빨강이아니구 초록이잖아? 거기 주근께같은것들이 있어"
"난 빨간거가 좋은데~"


















탐색과 대화가 끝난후, 느낀것을 표현해보는 시간~ 

책에서는 신문지를 돌돌 말아 동그랗고 단단하게 한다음, 석고를 바르게 되어 있더라구요.^^;
헌데 그림엄마 챌린지의 취지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이잖아요?
저는 석고를 많이 활용해 본적이 없어서 다음기회로 미루고, 늘 해왔던 대로 다른 대처비품을
찾아왔습니다. 전에 휴지심지로 성만들기한것이 기억나 종이테잎으로 감으면 석고가 아니라도 색칠할 수
있다는 것이죠. 쉽잖아요~^^ 그리고 종이는 신문을 안보는지라~ 이면지를 구겼습니다.
쭈누 시이작~




언제나 할머니께 물한잔. 쥬스한잔을 드려도 접시에 ~ 쟁반에 받쳐 드리는
예의 바른 어린이 쭌군은 엄마에게 스스로만든 사과를 선물합니다.^^





명화이야기의 남은 활동도 천천히 쭈누의 의견에 맞춰
진행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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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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