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공부하기

여시
- 작성일
- 2008.2.17
학교에서 방학동안 교재로 썼던 책이다. 수학 기본서로는 수학의 정석이 유명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 책의 설명이 더 알아듣기 쉬운 것 같다. 책을 피자마자 압박감을 주는 정석과는 다르게 좀더 여유롭게 책을 구성해 놓아서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었다. 해설집을 따로 구입해야 하고, 수1(상, 하)두 권을 사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석의 설명이 다소 어려웠던 나에게는 더욱 필요한 책이었다.
수학에 기초가 부족한 것 같아서 책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다. 중학교 수학이 한 권에 다 들어있어서 시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선생님이 중학생을 기준으로 책을 읽어 주듯이 서술을 하고 있어서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약간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수학에 대해 더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다. 책이 약간 두껍긴 하지만 한 손에 다 들어오는 크기라서 어디든지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설명도 꼼꼼하게 잘 해주고 3년동안 배우는 것을 한 권으로 만들었다고 중요한 것들을 빼 먹지도 않았다. 중학교 수학 뿐만 아니라 수1, 과학, 영어 등등 다양하다. 내가 구입한 것은 이 책과 10-가,나(한 권), 수1 인데 10-가,나 와 수1은 워낙 설명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써서 그런지 설명은 잘 되어있지만 너무 식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어서 이 책과 같은 흥미는 기대하기 어렵다.
근현대사 공부를 하려고 산 책이다. 이 책도 워낙 유명하지만 모든사람에게 맞는 책은 아닌 듯 싶다. 책도 예쁘고 설명도 자세하지만 공부에 흥미를 주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자료를 색깔있게 넣다보니 책이 지저분 하고, 중요한 글씨에 색을 넣어 굵게하는 등 워낙 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책을 대충 보는 사람들은 자칫 중요한 내용을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서가 다 그렇듯이 많은 양 또한 문제이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필기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는 굳이 볼 필요가 없는 책인 것 같다.
틀에박힌 영어공부가 하기 싫어서 산 책이다. 유명한 만큼 기대도 많이 했었었는데 역시다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영어로만 되어있지만 초등학교 실력으로도 충분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쉽게 잘 되어있다.
토플을 준비한다기보다 순수하게 문법을 공부하고 싶어선 산 책이다. 책이 좀 두껍고 토플준비용 책이라 문제에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그렇게 어려운 편도 아니고 일반 문법책보다 내용도 좋고 구성면에서도 훌륭하다.
수학에 손을 놓았던 내가 다시 수학을 시작하면서 선택한 교재, 이제 곧 고3이라 다들 수1에 매달리고 있지만 나는 그동안 빠졌던 부분을 보충하고 다시 수학의 흐름을 찾기 위해 중1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었다. 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나에게 작은 것 까지 설명이 세세하게 잘 되어 있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영어 공부하려고 산 책, 사실 이 책은 읽는 수준이 아니라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겠지만, 지금 part 1정도는 외운 것 같다. 영화 대본과 번역본이 한 페이지씩 있다. 책보단 그야말로 진짜 영화 대본이라고 생각하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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