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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rk
- 작성일
- 2021.6.23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글쓴이
- 팔호광장 저
큐리어스(Qrious)
그냥 점집에 갔다고 생각하고 읽어 보자. 외울 필요도 없고...화장실에서 폰 대신 잠시잠시 보자. 보통 이런 책들은 점집에서처럼 들(읽)어보면 다 내 이야기 같고 어떻게 저렇게 나에게 맞는 소리만 할 수 있을까라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특히 그게 심하다. 전부 다 내 이야기 같다.
보통 심리학 관련 책들은 무슨 어려운 이론들이 그렇게 많은지 아니면 너무 헛소리 같은 소리를 어떻게든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인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사람들이 발표한 논문들을 막 인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책의 반도 읽기 전에 고이 접어서 안읽게 된다.
이 책은 조금 다르다. 물론 이 사람도 논문 인용 한다. 알 수 없는 외국 사람 이름도 몇 번 등장하고. 하지만 글을 읽기 전에 카툰만 보면 무슨 뜻인지 거의 짐작이 된다. 카툰을 먼저 보고 거기에 대한 해석으로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이해도 빠르고 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거나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본인의 경험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준다. 그래서 아마 심리학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는 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심리학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고 싶을 때 읽어 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본인의 병원에서 일어난 일등 몇 가지는 사족과 같아서 글 전체를 읽는데 방해가 되는 편들이 몇 편이 있다. 구성을 좀 더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도록 약간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마 주제분류에 대해서 내 생각과는 좀 다른 방식을 취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뜬금 없는 이야기를 제외하면 정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최고의 심리학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또 다른 심리학 책을 읽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심리학 관련 책들은 무슨 어려운 이론들이 그렇게 많은지 아니면 너무 헛소리 같은 소리를 어떻게든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인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사람들이 발표한 논문들을 막 인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책의 반도 읽기 전에 고이 접어서 안읽게 된다.
이 책은 조금 다르다. 물론 이 사람도 논문 인용 한다. 알 수 없는 외국 사람 이름도 몇 번 등장하고. 하지만 글을 읽기 전에 카툰만 보면 무슨 뜻인지 거의 짐작이 된다. 카툰을 먼저 보고 거기에 대한 해석으로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이해도 빠르고 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거나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본인의 경험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준다. 그래서 아마 심리학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는 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심리학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고 싶을 때 읽어 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본인의 병원에서 일어난 일등 몇 가지는 사족과 같아서 글 전체를 읽는데 방해가 되는 편들이 몇 편이 있다. 구성을 좀 더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도록 약간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마 주제분류에 대해서 내 생각과는 좀 다른 방식을 취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뜬금 없는 이야기를 제외하면 정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최고의 심리학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또 다른 심리학 책을 읽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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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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