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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1.24
EBS 천년의 밥상
- 글쓴이
- 오한샘 외 1명
MID 엠아이디
"먹는다는 말은 어찌 보면 살아 있다는 말과 같다. 살아 있지 않다면 먹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천년을 살아온 것은 사람이 아니라 어쩌면 밥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밥 한 그릇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삶들이 바쳐졌는지, 그리고 그 밥 한 그릇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담길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결국, 밥 한 그릇의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다. 그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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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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