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쟁이크-서평요정

매력쟁이크
- 작성일
- 2017.10.25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글쓴이
- 조유미 저
허밍버드
원문 : http://blair.kr/221125103287

[매력쟁이크's 책수다]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필요한 마음 주문'
책 제일 앞 표지에 제목 바로 밑에 쓰여진 글 한토막 입니다. 마음이 조금 찡~ 한 느낌!
요즘 나오는 에세이들은 역시나 깊이감은 얕지만 '감성'에 충실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읽어볼만 합니다.
오늘 같이 멋진 가을 날씨에 따끈한 홍차 한잔과 달달한 케이크 한 조각을 곁들여 읽는 시간을
상상해보면 생각만으로도 참 행복해 집니다. 가볍게 리프레시 하는 기분도 들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너무 좋다. 라거나 이어지는 주제라거나 이런면은 없지만 중간중간 눈에 띄는 표현에는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음에 와닿거나 공감됐었던 부분은 아래 사진 중간중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다들 평범하고 조금의 빈틈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우리. 완벽할 수 없는 평범한 사람이기때문에
살면서 겪는 문제들에 너무 자신을 몰아치지 말고, 다른 사람에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물어보는 작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책 제일 앞 표지에 제목 바로 밑에 쓰여진 글 한토막 입니다. 마음이 조금 찡~ 한 느낌!
요즘 나오는 에세이들은 역시나 깊이감은 얕지만 '감성'에 충실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읽어볼만 합니다.
오늘 같이 멋진 가을 날씨에 따끈한 홍차 한잔과 달달한 케이크 한 조각을 곁들여 읽는 시간을
상상해보면 생각만으로도 참 행복해 집니다. 가볍게 리프레시 하는 기분도 들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너무 좋다. 라거나 이어지는 주제라거나 이런면은 없지만 중간중간 눈에 띄는 표현에는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음에 와닿거나 공감됐었던 부분은 아래 사진 중간중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다들 평범하고 조금의 빈틈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우리. 완벽할 수 없는 평범한 사람이기때문에
살면서 겪는 문제들에 너무 자신을 몰아치지 말고, 다른 사람에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물어보는 작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 (매력쟁이크's 평점별) - 감성 에세이를 찾고 있다면!

좋아 보이는 것은 드러내고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감추었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한껏 계산된 나를 마주하는 기분은 씁쓸했다.
모두가 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온 힘을 다해서 잘 해내도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 있으면
나는 평범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들여다 봐야 하는 건 내 안에 있는 마음이다.
내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그걸 알아야,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을 테고 그곳이 곧 하늘이 될 테니까.
힘을 내서 버텨야 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니까.
나를 깎아 내더라도 하나의 조각이 되어야지
바닥에 떨어진 조각 부스러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소한 일상이 모여 나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좋은 하루든 나쁜 하루든 겪어 낸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감추었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한껏 계산된 나를 마주하는 기분은 씁쓸했다.
모두가 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온 힘을 다해서 잘 해내도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 있으면
나는 평범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들여다 봐야 하는 건 내 안에 있는 마음이다.
내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그걸 알아야,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을 테고 그곳이 곧 하늘이 될 테니까.
힘을 내서 버텨야 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니까.
나를 깎아 내더라도 하나의 조각이 되어야지
바닥에 떨어진 조각 부스러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소한 일상이 모여 나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좋은 하루든 나쁜 하루든 겪어 낸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똑같은 모습을 보고도
어떤 이는 장점이라 말하고
어떤 이는 단점이라 말한다.
애초에 정해진 건 없다.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았는데
아니, 어쩌면 반의반도 살지 않았는데
지금의 내 모습이 고물일지 보물일지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평가에 기죽지 않기로 했다.
누군가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손바닥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줄 테니까.
'괜찮다'라는 말은 아주 좋은 포장지였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도 내가 괜찮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무엇이 괜찮은지, 어떻게 괜찮은지, 왜 괜찮은지 궁금해하지 않았다.
괜찮으면 괜찮은가 보다 하며 넘어갔다.
어쩌면 그게 내가 바라던 바였는지도 모르겠다.
괜히 무거운 대화 주제를 꺼내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어느 자리에서건 나는 늘 웃었다.
텅 빈 눈과 텅 빈 마음으로.
어떤 이는 장점이라 말하고
어떤 이는 단점이라 말한다.
애초에 정해진 건 없다.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았는데
아니, 어쩌면 반의반도 살지 않았는데
지금의 내 모습이 고물일지 보물일지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평가에 기죽지 않기로 했다.
누군가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손바닥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줄 테니까.
'괜찮다'라는 말은 아주 좋은 포장지였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도 내가 괜찮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무엇이 괜찮은지, 어떻게 괜찮은지, 왜 괜찮은지 궁금해하지 않았다.
괜찮으면 괜찮은가 보다 하며 넘어갔다.
어쩌면 그게 내가 바라던 바였는지도 모르겠다.
괜히 무거운 대화 주제를 꺼내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어느 자리에서건 나는 늘 웃었다.
텅 빈 눈과 텅 빈 마음으로.

내 밑바닥을 드러내게 만든 사람과의 인연은
아무리 힘들어도 끊어 내는 것어 더 낫다.
내 밑바닥을 보이게 만드는 사람은
나를 아프게 할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별에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면
승자는 빨리 잊는 사람일 것이다.
내 인생에 누가 살았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깨끗이 지운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조그마한 상처에도 왜 펑펑 울어야만 했는지,
살짝 건드린 것뿐인데 왜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왜 겁부터 먹고 불안해하는지.
아파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을
우리는 서로 이해해 줄 수 있을 거야.
설령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오해는 없을 테니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기분을 짐작할 수는 있을 테니까.
나는 네가 아파 본 사람이라서 좋아.
구겨지고 흉 지고 덧난 마음이라서 좋아.
상처가 닮아서 좋아.
아무리 힘들어도 끊어 내는 것어 더 낫다.
내 밑바닥을 보이게 만드는 사람은
나를 아프게 할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별에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면
승자는 빨리 잊는 사람일 것이다.
내 인생에 누가 살았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깨끗이 지운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조그마한 상처에도 왜 펑펑 울어야만 했는지,
살짝 건드린 것뿐인데 왜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왜 겁부터 먹고 불안해하는지.
아파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을
우리는 서로 이해해 줄 수 있을 거야.
설령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오해는 없을 테니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기분을 짐작할 수는 있을 테니까.
나는 네가 아파 본 사람이라서 좋아.
구겨지고 흉 지고 덧난 마음이라서 좋아.
상처가 닮아서 좋아.

우리는 서로 다른 빈틈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조금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
조금 덜 가진 사람을 채워 주며 살아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고 살아도 된다.
나중에라도 꼭 갚을 일이 생긴다.
내가 받은 도움을 잊고 살지만 않으면 괜찮다.
그러니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달라고 해도 된다.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된다고,
그러니 나를 조금 도와 줄 수 있느냐고.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는 모두 그저 평범한 사람이니까.
한계는 분명 있다.
그게 노력의 부족이든 타고난 재능의 부족이든, 한계는 존재한다.
하지만 그게 '실패'는 아니다.
이 길은 너의 길이 아니니 다른 길로 가야 한다고 알려 주는 안내판에 불과하다.
물론 내가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서 속상하겠지만, 희망을 꺾을 일은 아니다.
한계에 부딪칠 당시에는 세상이 다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한계에 다다랐다고 해서 인생이 다 어그러진 게 아니다.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이다.
그래서 조금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
조금 덜 가진 사람을 채워 주며 살아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고 살아도 된다.
나중에라도 꼭 갚을 일이 생긴다.
내가 받은 도움을 잊고 살지만 않으면 괜찮다.
그러니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달라고 해도 된다.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된다고,
그러니 나를 조금 도와 줄 수 있느냐고.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는 모두 그저 평범한 사람이니까.
한계는 분명 있다.
그게 노력의 부족이든 타고난 재능의 부족이든, 한계는 존재한다.
하지만 그게 '실패'는 아니다.
이 길은 너의 길이 아니니 다른 길로 가야 한다고 알려 주는 안내판에 불과하다.
물론 내가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서 속상하겠지만, 희망을 꺾을 일은 아니다.
한계에 부딪칠 당시에는 세상이 다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한계에 다다랐다고 해서 인생이 다 어그러진 게 아니다.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이다.
하고 싶은 일을 꼭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일이 정말 내 길이라면 우연처럼 기회가 다시 찾아올 테니까.
하고 싶은 일을 접고 현실과 타협해야 한다면, 지금은 현실과 타협하고 나중을 기약해도 괜찮다.
지금 못한다고 해서 나중에도 못한다는 법은 없다.
다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기회를 기다리는 자세이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마냥 흘려보내면 안 된다.
그냥저냥 살다 보면 기회도 그렇게 흘러가 버린다.
나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 꿈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얼마나 잘할 수 있는 지를 보여 줄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된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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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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