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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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직항은 없다
글쓴이
바트 반 그늑튼 저
크루
평균
별점7.8 (8)
토리누나
북한을 여행 다녀오는 외국인 들이 신기했다. 우리나라와 분단되어 있는 곳인 북한은 당연히 갈 수도 없고 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 생각을 해서인지 어떻게 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고 외국인이 바라보는 북한에 대한 시선은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 본 책은 <직항은 없다> 저자 반 그늑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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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반 그늑튼은 아버지와 여행을 하게 된다. 바로 북한! 북한이라는 곳은 폐쇄되어서 인지 안 되는 것이 많았고 그에 따른 처벌 역시 자기 나라 법에 의해 처벌을 하는 곳이라 그 나라의 법을 제대로 익히고 가야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면 안 되는 곳이다. 우리나라도 외국인을 처벌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유를 보장해 주면서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다. 그런데 북한의 경우는 속박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러한 곳을 여행하는 데에 우려도 있고 아버지와 여행이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버지와의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떠나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외국인의 모습에 비친 북한이 어떨까가 이 책을 읽는데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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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베이징에서 부터 평양까지의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이 마냥 신기하고 여행의 설렘과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함이 보였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도 아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고 북한의 풍경을 글과 함께 기록해 두어 북한의 모습을 대략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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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라서 북한의 모습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가며 이야기해줘서 이해가 더 쉬웠고 북한 곳곳의 풍경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스스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함을 보았다.

유튜버로 북한의 모습을 알리는데 관심이 있어 보였지만 기록을 해 두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고 싶어 한 것이었을 것 같아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의 추억 저장을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추억을 마음 한 켠 넣어둔 여행이었덩 것 같다. 우리나라 아버지와 아들의 무뚝뚝함이 아닌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책이어서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을 계획에 관계에 있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지만 이 책은 “북한”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더 재미있었던 터라 북한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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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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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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