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짧고 길게 여름 휴가를 다녀오셨을 계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휴가를 다녀온 사람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신간 그림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처음인 귀여운 소녀 <레아의 어행>이에요.

표지에부터 구불구불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가는 레아가 등장해서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4살만 되어도 여행을 떠날때 자기 짐들을 스스로 챙기고 싶어하더라구요  물론 장난감 위주지만요.

저희아이도 반창고 붙이는걸 좋아해서 이번 여름휴가 가방에도 반창고를 챙겨갔는데 더 공감갔어요.

루도에서 받은 초콜릿도 깨알같은 귀요미 포인트에요.

루도와 따뜻한 작별인사를 나누는 레아!

마음에 사랑이 가득한 친구들 같아요.

기차 옆자리에 다른 나라 말을 쓰는 아저씨가 탔다고 하니 더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여행이죠?

성격좋은 레아는 아저씨랑 루도가 준 초콜릿도 나눠먹어요.

구불구불 능선을 넘어가는 얼룩뱀 기차가 너무 재미나요.

레아가 바다에 도착한 장면!

탁 트인 풍경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져요.

잠시 아무 글 없이 쉬어가는 시간이에요.

바다에 온 레아는 루도를 위한 선물을 찾아 스쿠버다이빙을 하는데요,

용감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레아죠?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함께 초콜릿을 녹여 핫초코도 만들어먹고 레아는 그야말로 여행 달인이자 인싸인 것 같아요.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풍경을 보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는 것이란 걸 배우게 되어요.

철썩철썩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행을 떠올리는 레아. 혼자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저희도 이번 여름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보니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는데요,

용감하면서 사랑가득한 레아의 첫 여행 이야기 <레아의 여행>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