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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 작성일
- 2021.11.3
주식 데이트레이딩의 신 100법칙
- 글쓴이
- 이시이 카츠토시 저
지상사
한 여름에도 마스크를 쓰는 행동이 일상화되고, 배달음식이나 식재료의 사용이 증가하고, 온라인 교육이나 ZOOM을 활용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며 당연시 되던 행동들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시장을 옮겨가는 양상을 띈다.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되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가 눈더미처럼 불어나고 있다. 어디로 어떤 방식으로 미래가 진행될지도 예측하기가 쉽지않다. 다행인 점은 역설적이지만 코로나가 4차산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덕분에 주식에 뛰어든 개인이 많아지면서 변동성도 크고 좋은 시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연일 뜨겁다.
주식을 처음 배울 때부터 재료에 대한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읽으려 노력했는데 요즘 뉴스에 나오는 재료에 대한 주식의 흐름들이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인다. 뉴스나 시황 창에 좋은 재료들이 등장하면 차트흐름이 상승흐름을 보여왔는데 요즘은 시황이나 뉴스에 나오는 순간 바로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들이 자주 포착되기도 하고, 작년에 나왔던 뉴스를 재탕으로 던지며 마치 새로운 뉴스처럼 포장되는 경우도 있어 뉴스의 진위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삼성전자 등 우량주 마저도 반도체가격하락으로 하락이나 횡보하는 등 지금의 주식시장에 대응하기에 무척이나 까다로운 시장이 아닐까 싶다.
“주식 데이트레이딩의 신 100법칙”은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빙식을 100가지 방법으로 설명한다. 초보자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접근하기 쉽다. 주식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아 그동안 놓쳤던 부분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 특히 1분봉에 속아 손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5분봉으로 흐름을 명확히 읽을 수 있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리스크 회피를 위해 자신만의 기준을 잡되 매도시점과 매수 시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 상승 시에도 흐름을 파악해 눌림목구간을 노려야 한다는 점 등 책을 읽으면서 좋은 공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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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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