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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악마
글쓴이
줄리아 쇼 저
현암사
평균
별점8 (3)
지지
천사와 악마의 경계가 모호하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이 많기도
하지만, 천사라는 수식어가
누군가를 길들이기 위한
수단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 속내는 나 자신이 편하고픈
집념과 의지가 도사린다.

껍데기를 앞세워
뒤에서 열심히 호박씨를 깐다.

데코레이션이 훌륭할수록
미지한 우리는 잘도 속아 넘어간다.

천사 스스로 나는 천사다, 라고
말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능동적인 천사가 되어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기 일쑤인
것이 요즘 세상 아니던가.

악의 변이가 일어나고 있다.

변종 바이러스는 비단 몸의
질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꽁꽁 숨겨져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폭발적
에너지를 지니는 악.

인간의 본성일까?

예스 or 노를 떠나서
알아야겠다.

악마보다 더한 악질들이
벌이는 수많은 악행들이
오늘자 신문을 장식한다.

eye to eye.

살벌할지라도 마주서 보자.


#우리안의악마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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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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