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넘어가는 소설+짬뽕

dkdlvmfl
- 작성일
- 2004.2.8
읽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정말 후회하지 않는다. 빨리 읽는것보다 소가 되새김질 하듯이 씹어먹고 싶은 소설. 책한권의 분량이 마치 보통 소설 10권의 분량을 압축해 놓은것 같다. 재밌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소설
김동인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극에 그리 많이 등장하던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혜경궁 홍씨의 눈을 통해 읽는 소설. 고루하지 않다. 놀랠정도로 현대적이다
중학교때보고 어찌나 울었는지...... 일본이라면 다 싫어하던 내게 이렇게 좋은글을 쓸수 있는 작가도 있군 하고 느끼게 해준 소설
내인생 유일의 무협지 다른사람에게 추천할때 빠지지 않는 작품,학교 도서관에 빌려다 수업시간도 아량곳 없이 보고 또 그날 빌리러 갔더니 사서언니가 그렇게 재밌어요 한 작품 제1부, 2부, 3부 까지 있는데 제1부가 가장 재밌다. 권수는 엄청 많은데 금방 읽힌다. 왜? 밥먹는것도 잠자는것도 잊고 보니까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오로지 그제목이 멋있어서 읽기 시작한 소설, 후회 안할실겁니다
이문열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다가 이문열이 깊게 각인된 작품 그래서일까 이문열의 이후의 다른작품들이 빛이 바랜다. 나에겐 모든게 충격이었다
이외수라면 깜빡 죽는 친구가 있었다 그애의 추천작은 무조건 이외수 처음엔 친구땜에 나중엔 나 스스로 심취해서 고등학교 시절 그때 나왔던 이외수의 작품은 다 본것 같다 소설의 재미를 알게 해준 책
신경숙은 굉장히 섬세하다 또 나름대로의 언어가 있다 이 소설만큼 '신경숙류'이다를 잘 표현한 소설이 있을까? 무지무지 슬프다. 인생을 바보같이 사는 주인공때문에, 그 집착 때문에...... 그래도 누구나 한번쯤 그런 사랑을 하기를...... 받아보기를 꿈꾼다. 자기 파멸에 이를지라도......
말이 필요없다. 빨리 넘어가는 소설의 단연코 최고 우승자이다. 애국심까지 일깨우니 일석이조
언제인지도 모를 오래전에 본 소설. 그때부터 기억한 소설.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주인공이 샤워후의 비누향기에 애정을 느끼는 것처럼 풋풋한 사랑
왜 재밌는 역사소설은 없지 하는 사람은 꼭 보라 정말 왜 재밌는 역사소설은 많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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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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