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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alth6869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9.4.14
책 제목만 보고선 어려울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편견이 있었지만 책을 펼치고 도입부에 '야구'에 빗대어 설명되어있는거 보고
놀라웠다!
사람들은 콕 짚어서 A이다 , B이다 알려주기를 원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 ㅎㅎ
전문가들이 알려주는거니까! 나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저자는 경제를 단도직입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한국경제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 6가지
1장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흥할까,망할까?
2장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망할까?
3장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흥할까, 망할까?
4장 전 세계 가격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망할까?
5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망할까?
6장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망할까?
도입부분에 설명된 것처럼 콕 짚어주길 바랬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건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주제에 대한 인트로 설명과 흥할때의 이야기,망할때의 이야기
그 중 현재 내가 제일 관심있던 부분은 부동산시장 ..☆(더욱 관심있게 읽었음!!)
개인적으로 인구수는 줄어들기때문에 비어있는 아파트가 많아서 가격이 떨어질것이다 라고 예상하고 있는데(부동산 망한다는 아니지만 가격이 떨어질것이다)
반대입장(흥한다의 입장)의 글을 읽어보니 그것도 맞는 말 같았다!
책을 읽을수록 한쪽에 치우친 생각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 깨닫기도 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고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는게 매우 흥미로웠다!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 - 비트코인의 이야기, 삼성전자의 과거와 미래,인구수에 따른 이야기들 새롭게 알게되서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고
나라면 어떤 입장인가 내 생각도 하게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된 책인거같다!
경제도서라고 해서 매우 딱딱하고 어렵고 힘든 책일줄 알았는데
주제도 흥미롭고 비교적 쉽게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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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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