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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상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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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고 그 심판의 결과로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릴 수 있는 것인가.... 스릴러로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꼭 그만큼의 무게를 가진 책이었다.

  2. 기대 했던 것만큼 사건 자체가 충격적이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 어쨋거나 매력적인 캐릭터들...

  3. 내 사랑 하루키다,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름에 관한 마지막 단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뭐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장미는 그 이름이 아니더라도 향기로운 것을...

  4. 전에 4teen이라는 책을 읽고 이 작가가 좋아졌었다. 재기발랄하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좋았는데 이 책은 그냥 제목만 남았다.

  5. 가네시로 가즈키를 정말 좋아한다. 고, 레볼루션 No.3, 연애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 출간될 때마다 너무나 기뻐하며 샀다. 하지만 이 책은 좀.... 이제 다른 이야기를 할 때가 왔나보다. 그래도 다음 책을 기대해본다.

  6. 귀엽다. 살인사건인데...

  7. 이런 책이 또 은근 흥미롭다. 생물학에 대한 말랑말랑한 접근.

  8. 첩보물이 굉장히 읽고 싶을때 찾아낸 작가였다. 마침 뮌헨이란 스필버그의 영화가 나왔을 때 읽어서 더 흥미로웠다.

  9. 이건 별거 없다. 왜 샀더라....

  10. 모방범과 더불어 나를 고민하게 만든 책이다. 전에 이 작가의 책 밤의 피크닉을 읽었을 때는 아 신선하구나, 오밀조밀 잘 쓰는구나 하고 말았는데 이 책은 충격이었다. 정교한 구성에 매력적인 스토리에 적절한 스타일까지...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11. 원체 스페인, 남미 문학을 좋아하는 터라 이 책은 자연스럽게 카트에 담기더라. 번역이 다소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훌륭한 작품임에는 이의없다.

  12. 추리소설이 아닌 미국 소설은 정말 오랫만이었다. 어쩐지 번역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멀리 했었는데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게 되었다. 그만큼 좋았다. 기다림이라는 사랑의 일면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13. 이사벨 아옌데의 전작들을 생각할 때 단지 알려진 캐릭터가 하나 들어갔을 뿐이다. 영혼의 집이 그립더라.

  14. 작가는 다큐멘터리를 원하나 보다. 기이한 성격의 여자애, 뭘 어쩌자는 건가

  15. 그래 영화로 만들어라, 딱이다.

  16. There was a girl named Alma Merenski, her laughter was a question that he wanted to spend his whole life answering.

  17. 동서미스터리북스...정말 번역이 미스터리다...

  18. 히가시노 게이고는 딱 이만큼인가 보다. 더는 안 읽고 싶다.

  19. 남자들의 환타지... 세상에....

  20. 모스 경감이 좋아졌다. 잘난 척 좋아하는 심술쟁이 아저씨가... 영국에 다시 가보고 싶게 만들더라.

  21. 그냥 재미있다. 다른 거 없다, 그저 영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쭈욱 읽힌다.

  22. 읽다 한참을 대체 이건 알콜중독자의 수기인가 싶었다. 사건의 해결만을 추리소설의 의미로 본다면 이건 그 장르에 들 수 없는 책이다. 하지만 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작가의 이해는 책을 놓을 수 없게 한다.

  23. 이것도 게임 비슷하다. 다만 어설픈 인간복제에 대한 시도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24. 상반기 최고의 소설이 아닌가싶다. 처음 두권인줄 알고 샀다가 푹 빠져서 읽었는데 이게 왠걸 2권 끝에 두둥 떠오른 말, <3권에 계속> 뒤로 넘어갈 뻔 했다. 어쨋거나 이런 장편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문체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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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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