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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글쓴이
이라야 저
알토북스
평균
별점9.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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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학책들이 다시 유행인 것 같다.

‘칸트’하면 뭔가 이성적이고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칸트의 사상과 철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

아마 책의 저자인 이라야가 아동?청소년 책 작가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우화나 이야기 등을 통해 칸트의 사상을 설명해서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은 현명함, 바른 가치, 나, 우리, 합리적 사고, 바라는 이상을 위하여 순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장에서 칸트 철학의 핵심인 정언명령에 대한 내용이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온다.

정언명령은 자기 내면의 선에 의해 행동하는 의무이자 절대적 행동 법칙(p61)으로,

자신이 오롯이 행복할 수 있고 뿌듯함이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길은 자신이 정한 ‘정언명령’을 따라 사는 삶(p25)이다.

이렇게 정언명령에 따라 인간의 본의를 실천하며 사는 것이 가장 가치 있게 추구해야 할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p62)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칸트가 답하는 책인 것 같다.

요즘 자기계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서, 운동, 재테크 등을 실천하며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어떻게 지식을 쌓을 것인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것인지,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도 나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도덕’과 ‘양심’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한 경쟁을 하며 살다보면, 도덕은 교과서에만 있는 내용 같고, 양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별로 없다.

이 책은 이런 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도덕이라는 쉼표를 찍는 책인 것 같다.


칸트는 우리가 행복해질 방법은 자신 내면의 양심과 도덕 법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당신의 모든 행동이 보편적인 법칙이 되는 것처럼 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 대신 ‘나만이라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라야 #나는오늘칸트를만나행복해졌다 #알토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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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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