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빵집1

<서지원 글/ 홍그림 그림/ 지학사아르볼>

책 표지에서 부터 수상한 일이 일어날거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저희 아이들은 보자마자 홍그림 작가님 그림 아니냐며

엄청 반기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도

홍그림님의 그림체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동글동글한 이미지가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무튼 호랑이 빵집에서 수상한 일이 일어난다는데

무슨 일인지 같이 보실까요?!

[호랑이 빵집 1]

이번 이야기는

한의원에서 직원이 만들어 내 준

쑥차를 마신뒤로 할머니가 아프게 되고

사람들도 하나 둘 화를 내기 시작해요.

동이는 호랑이 빵집을 찾아가 그러한 이유들을 설명하게되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호셰프는 조수들과 함께

한의원을 찾아가는데..

그만 호셰프도 미호(직원)가 건내준

쑥차를 마시고 호랑이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

과연, 다시 원래의 호셰프

그리고 마을을 되 찾을 수 있었을까요?!

[호랑이 빵집 1]

호랑이 빵집은 다른 동화는 달리

역사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역사와 관련 된 책이라면

색안경 끼고 바라보기 마련인데

이처럼 스토리와 함께 읽다보면 절로 역사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역사 이야기들이

정리 되어있고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전래 이야기도 적당히 섞여있어서

책 읽는 재미가 더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에서는 호랑이가 참

많이 등장 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 호랑이 빵집을 통해 다시 한번

호랑이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면

그 매력에 푸욱 빠져들거라 생각합니다.

벌써 부터 2권도 기대가 되네요.

역사를 여려워 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

초등 중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