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니
  1. 말도 안되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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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언노운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제작 / 장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개봉일
2011년 2월 17일
평균
별점6.9 (0)
라피니

 한주에 한 편이라는 시절이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워낙에 한 주에 개봉하는 영화 숫자가 한정 되어 가니 말입니다. 원래 이번주 개봉이었던 메카닉도 그냥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이미지를 보고 나서 생각한 영화는 정말 당연하게도 테이큰이었습니다. 사실 누구라도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 영화는 분명히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테이큰의 힘을 빌려서 예고편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입니다. 테이큰은 엄밀이 말 해서 비 미국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개봉을 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바 있는 영화이기에,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코스를 걸어간 테이큰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능했을 겁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크는 워너 산하의 중급 규모 제작사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 리암 니슨이 나오는 이유도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암 니슨의 최근 행보는 날이 갈 수록 액션 스타 이미지로 가까이 가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비록 미국에서는 흥행을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좋은 평가를 받은 A특공대 역시 상당히 호쾌한 액션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었죠. 물론 테이큰에서 보여줬던 힘 자랑형 딸 바보 아버지 역할 역시 대단히 획기적이었고 말입니다. 사실, 기존 이미지를 봐서는 액션 스타라기 보다는 성격파와 연기파 배우의 중간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배우였죠.

 이 사람이 홍보의 전면에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 이전에 이 영화의 캐스팅 이유도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테이큰의 덕을 좀 보면서, 입소문이 나면 영화가 흥행에서 어느 정도 재미를 볼 것이라는 계산이 깔린 그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감독은 비 미국계더군요. 이름이 하우메 콜렛 세라인가 하는 사람인데, 스페인 태생의 미국 감독인 이 감독의 전작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그의 데뷔작이라고 되어 있는 영화인데, 하우스 오브 왁스 입니다. 원작 말고 리메이크죠. 물론 이 영화는 공포에는 충실한 영화라는 평가를 반았으나, 그냥 골빈 호러 영화 스타일이라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후에 골2 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본 적이 없고, 그 이후에 나온 영화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호러 스릴러 영화인 오펀 : 천사의 비밀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흔히 아는 호러 영화의 공식을 적당히 이용을 하면서, 아이를 내세우면서도 그 아이에 관한 비밀을 관객들이 슬슬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공포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평가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네 편이 다 입니다. 그 이상은 해 본적도, 더구나 액션 영화 연출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감독이라는 겁니다. 물론 연출이 전무하다고 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영화 자체에서 첫 편으로 성공을 하고 나서, 다른 영화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는 감독들도 꽤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액션의 경우는 아무래도 원래 하던 가락이 좀 있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좀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이런 관계로 액션보다는 스릴러라는 장르에 방점을 찍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암살과 한 사람의 기억, 그리고 그 사람의 기억과는 어긋나는 이야기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구성을 해 나가는 것이죠. 상당히 기묘하게 얽혀 있는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이런 것에 관해서 이미 헐리우드는 상당히 많은 영화르 만들어 왔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반전이 별거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면에서 접근을 하면, 이 반전 마져도 사실 헐리우드에서 사용을 자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결국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결국에는 이 속에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웃기느냐, 아니면 잘 버무려서 제대로 스릴러로 보여줄 수 있는가에 따라서 이 작품을 구성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을 상당히 통속적이면서도, 동시에 작품에서 이런 것들을 활용을 해서 검증이 된 이야기를 통해 어느 정도 안전한 스릴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와중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것이 검증된 액션의 느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액션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핟가도 해소, 아주 신나는 아드레날린 과다형 영화는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런 영화를 기대를 하셨겠지만, 불행히도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봦면, 아무래도 영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제가 앞서서 영화에서 스릴러라는 단어에 방점이 찍혔다고 한 것이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스릴러로서 굉장히 유려한 부분들을 보여줍니다. 통속적이고, 영화적으로 대단히 어디서 본 거 같은 형태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절대로 질리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초컬릿 같은 것이죠. 같은 초컬릿이지만,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 어딘가 중독성이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매력을 잘 끌어 들이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가장 묘한 매력은 그 속에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앞서 소개한 소재를 적당히 조리를 하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 소재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를 함으로 해서, 영화에서 이 것들을 관객에게 얼마나 설득력있고, 또 영화에서 얼마나 이것들이 진지하게 흘러 가는 것인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이 부분부분의 요소들은 관객을 당기는 데에 성공을 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상당히 진지하게 보여지는 것에도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가장 크게 전달하는 것은 결국에는 캐릭터의 감정에 영화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그리고 이 것에 얼마나 관객들이 이 부분에 관해 얼마나 동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죠.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잘 알려진 영화적인 도구들을 이용해서 관객들이 이런 것들에 관해서 잘 받아들여지게 하는 그런 부붅들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 관해서 이 영화는 배우들 역시 상당한 힘을 보태고 잇죠.

 뭐, 그렇습니다. 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합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든 통속적인 스릴러 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면에 고나해서 상당히 잘 하는 면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전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우리가 받아들이기 쉽게 되어 있으며, 인물들에 동화되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이 영화에서는 액션을 홍보만큼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다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만약 예고편만 보고 액션 영화를 기대를 하고 갔다면, 이 영화는 엄청나게 실망스러울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추격전은 힘이 빠지는 느낌이고, 그다마 등장량도 거의 얼마 안 되니 말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좀 아쉽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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