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청춘을

 

힘들게 하는가

 

취업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당한 우리 시대 젊음을 향한 돌직구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은데, 

여전히 매달 적자에 허덕이며 부모님께 손 벌리는 내가 한심하고, 

아껴가며 열심히 살자 생각하다가도 구질구질하게 사는 건 죽기보다 싫고, 

매일 밤 이런 내 인생이 걱정돼 잠 못 들다 허공에 대고 하이킥! 

(지금 무지 진지함. 궁서체 썼다잉~?)

무엇이 우리 청춘을 이토록 쫄아들게 만들었나

기성세대라 불리기엔 억울하고 청춘이라 하기엔 살짝 찔리는 낀 세대, 산업화가 맺은 열매의 달콤함이 입 안에서 채 가시기도 전에 IMF와 저성장을 온몸으로 겪어온 저자가 이 시대 젊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섣부른 희망 이야기나 공감 제로의 충고 대신, 거칠지만 분명하게,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갈팡질팡 머뭇거리며 살게 되었는지를 짚어주고 미래의 방향타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다소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냉철한 눈으로 세상을 직시하여 현실적인 기회와 실질적인 달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듣기 편한 위로가 아닌 행동을 위한 조언이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 변성현, 알리안츠 마케팅 담당 상무

다른 사람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는다는 데 동의한다. 그런 면에서 공허한 가르침의 자기계발서보다 술자리에서 듣는 선배의 생각 같은 이 책을 권한다. _ 남기원, 존슨앤존슨 메티컬 이사

최근 우리 사회에서 보통의 20대가 겪는 어려움을 잘 대변해주는 책이다. 젊은 세대의 고민을 이해하고 싶거나 그들과 소통이 필요한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_ 고경호, 《4개의 통장》 저자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사는 게 하루하루 힘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배가 불렀어. 우리 때는 아무것도 없어 훨씬 더 힘들었어!" 

라는 말에 불끈불끈 화는 나는데,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이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D 

    1. 기간: 7월 2일~7월 8일 (당첨자 발표 : 7월 9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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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당첨자 발표는 <돋을새김 소식>란을 통해 알려드리고, 당첨자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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