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모집

doduls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4.1.21

여행자의 수첩 ⑤
사춘기 아들·사추기 엄마의 탐나는 가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글| 엄마 소율 * 사진| 아들 한새
정해진 길 걷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샛길로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살던 엄마와
호기심도, 상상력도 남달라 '왜?'와 '어떻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들.
초짜 여행가 엄마와 아들이 함께 걸은 163일 동안의 좌충우돌 허당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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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도, 상상력도 남달라 '왜?'와 '어떻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들.
초짜 여행가 엄마와 아들이 함께 걸은 163일 동안의 좌충우돌 허당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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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에게 사추기가 찾아왔다.
19년차 주부 베테랑,
이 정도면 잠시 엄마, 아내, 며느리라는 역할은 내려놓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통역가, 사진가, 보디가드까지 겸해줄 든든한 파트너로 아들을 낙점.
학교 멀쩡히 잘 다니던 아들을 살살 꼬셔내 일탈을 감행했다.
그렇게 열여섯 살 아들은 ‘고등학교 학생증’ 대신 ‘국제 청소년증’을 얻게 되었다.
엄마는,
누군가가 미리 정해놓은 길이 아닌 세상의 수많은 갈래길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보고 싶었다.
"흥분한 아들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너무나 좋아서 쿵쾅쿵쾅.
내달리는 말발굽 소리 같은." - 292쪽
엄마와 아들이 함께 걸은 163일 동안의 여행경로
한국(인천) → 남아공(케이프타운 - 더반 - 프리토리아 - 요하네스버그) → 스와질란드(만지니 - 음릴와네 야생동물 보호구역) → 남아공(요하네스버그) → 짐바브웨(블라와요 - 빅토리아 폴즈) → 잠비아(리빙스턴 - 루사카) → 말라위(릴롱궤 - 살리마 - 은카타베이) → 탄자니아(투크유 - 음베야 - 이링가 - 다르에스살람) → 태국(방콕) → 네팔(카트만두 - 포카라 - 카트만두) → 태국(방콕) → 미얀마(양곤 - 냥우 - 만달레이 - 띠보 - 삔우린 - 만달레이 - 냥쉐 - 껄로) → 태국(방콕 - 꼬 창 - 방콕) → 폴란드(바르샤바 - 비아워비에자 - 포즈난) → 한국(인천)
* 서평단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1. 기간: 1월 22일~1월 28일 (당첨자 발표 : 1월 29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1)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해주세요.
(2)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선정되셔도 여행지로 보내드리지는 못하고, 책만 보내드려요. ^^;)
4. 당첨자 발표는 <돋을새김 소식>란을 통해 알려드리고, 당첨자께서는도서를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자세한 책 소개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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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