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aji55

만화에 대한 편견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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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만화로 엮은 책.산업사회를 넘어,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에 대한 삶의 가치,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대안적인 책.

  2. 유럽만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그 중에서도 프랑스 단편만화를 싸고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철학적 메시지까지 더해져서 단편만화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3. 일본은 원폭의 원흉일뿐일까? 피해자이기도 할까? 일본인들의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상처를 드러내는 이 작품은,원폭의 피해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어떻게 후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내밀한 보고서 같은 작품이다.우리 입장에선 선뜻 감화될 수 없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나라와 민족을 뛰어넘어 인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작품임에 틀림 없다.

  4. 우리사회의 비주류..인 사람들을 감싸안는 책.남을 생각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혹시나 우리는 그들을 짓 밟고,디딤돌삼아 나아가고 있는건 아닌지에 대해 되묻는다.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과 같이보면 좋다.

  5. 교양만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우화적이고도 재미있게 시종일관 끌고 나간다.

  6.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규석의 신작.이땅의 버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아주 가볍게,그러나 다 읽고는 무겁게 책을 놓게 만드는 문제작.

  7. 아주 독특한 소재,바퀴벌레와 동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상징적인 의미를 생활의 남루함으로 끌고와 치환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카프카와 하루키가 생각나기도.

  8. 마치 당장이라도 만화속 그림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사실적인 그림들과,사회적 모순에 대한 탄탄한 긴장과 그 사회를 자신만의 눈으로 그려낼 수 있는 작가의 눈을 가지고 있는,우리시대 최고의 만화가중에 한 사람인,오세영님의 작품.한동안 절판되어 희귀본 이었기도 했다.

  9. 홀로코스트에 대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한 책.약육강식의 세계에 대한 냉혹한 시선이..시종일관 마음을 무겁게 한다.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책.

  10.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져 가고 있는 현대에,가족과 아버지..고향에 되묻는 잔잔한 책이다.가장 문학적인 만화,소설을 읽는 듯한 감수성을 느끼고픈 독자들에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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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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