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님의 신작 <연이와 버들 도령>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다.

백희나 작가님 작품은 닥종이인형으로 만든 삽화라 더욱 특별한데

투박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느낌이 새롭다.

연이와 버들도령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겨울에 상추를 찾는 연이를 걱정하다가

버들 도령의 마을에 반했다가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백희나 작가님 책은 따스한 내용이라 더욱 아이와 내가 좋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