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엄마되기
  1.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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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들에게 필요한 거름은 질소, 인산, 칼리라는 성분이다. 우리가 배우기는 질소는 줄기를 튼튼히 하고, 인산은 열매를 칼리는 뿌리를 튼튼히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학비료에서 이 성분의 함량이 표시되어 있다.


 문제는 이 이외에도 식물들이 자라는데는 여러종류의 양분들이 적당히 공급되어야 한다.

식물에게 필요한 양분 중 어떤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면 그 작물의 생육은 그 부족 성분량에 의해 지배되고, 다른 다량으로 존재하는 양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이론은 독일의 화학자인 리비히(Justus von Liebig)에 의해 처음으로 주장되었다고 한다. 이를 최소율의 법칙(law of minium)이라고 한다. 이를 양분에 특정지어서 리비히의 최소양분량(law of minium nutrient)의 법칙이라고 한다.

 

"다른 영양소의 존재량과는 관계엾이 수량은 제한요인(limiting factor)으로 작용하는 성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즉, 토양 중 가장 많은 양분의 이용율은 토양의 가장 적은 양이 존재하는 양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이다.따라서 결핍되는 영양소를 첨가해 줌으로써 수확량은 증가할 수 있을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 후 울니(Wollny)는 최소양분율을 보완하여 최소율의 법칙으로 발전시켰다고 한다. 작물의 생산량은 생육에 필요한 여러 인자(양분, 수분, 온도, 광선 등) 중에서 공급율이 가장 적은 인자에 의하여 지배되는데, 이때의 이 인자를 제한요인이라고 한단다.

 

출처 : 가정과 건강

 

 바로 이 그림이 리비히의 물통이라는 것이다. 여러개의 나무판으로 만든 나무 물통이 있을 때, 나무 물통에 채워지는 물의 양은 가장 낮은 나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물이 통에 담기는 양은 다른 나무판자의 길이에 상관 없이 가장 짧은 나무높이의 길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만약 물을 더 담으려며 가장 낮은 나무판을 높여주어야만 한다. 그래서 이를 '나무 물통의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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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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