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공주의 리뷰

겨울궁전
- 작성일
- 2019.10.12
볼 빨간 로타의 비밀 9
- 글쓴이
- 알리스 판터뮐러 글/다니엘라 콜 그림/이명원 역
제제의숲
기록 : 둘째 공주
나이 : 12세
볼 빨간 로타의 비밀 9
로타는 기분이 않좋았다. 로타의 베스트 프렌드인 샤이엔이 로타의 집에 오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도 없이 안 오는 거다. 함께 벼룩시장에 가기로 단단히 약속을 했는데도 말이다. 로타는 초조한 마음을 달래려고 수학 공책에다가 고양이를 그리면서 샤이엔을 기다렸다. 로타는 벌떡 일어나서 전화를 걸러 부엌으로 갔다. 로타가 전화를 했는데 샤이엔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로타는 엄마에게 코코아를 마시고 싶다고했다. 그러자 로타의 엄마는 직접 타서 마시라고했다. 로타는 로타의 엄마가 타 줄 때보다 코코아 가루를 훨씬 더 넣었다. 로타는 로타 엄마에게 샤이엔이 오지 않아서 너무너무 심심하다고 했다. 대신 심심하면 리코더 연습하기, 일기쓰기, 즐겨 입는 청바지에 단추 달기, 헤스터스 집 청소하기, 청소하기, 연날리기를 하라고 했다. 헤스터스는 로타가 키우는 거북이였다. 로타는 연날리기를 했는데 줄을 팽팽하게 만드는 게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연이 자꾸 땅으로 떨어졌다. 로타는 로타 엄마에게 야콥하고 시몬은 어디갔냐고 물어봤다. 로타 엄마는 야콥이랑 시몬은 음악 학원에 갔다고 했다. 로타는 로타 가족이 큰 고민거리라고 했다. 로타의 엄마는 항상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까 전에 로타가 로봇 청소기에 걸려 넘어졌다. 로타의 엄마가 새로 산 로봇 청소기였다. 로봇 청소기가 로타에게 다가갔다. 로타는 가만히 서서 로봇 청소기가 움직이는 걸 관찰했다. 청소기가 로타한테 다가와 멈추더니 강아지처럼 킁킁거리며 로타의 발 냄새를 맡고 나서 로타 주변을 빙 돌면서 움직였다. 로타는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로타는 샤이엔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로타는 전화를 유혹하러 리코더를 찾으러 갔다. 근데 리코더가 사라진 것 이다. 다음날 로타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샤이엔이 생각 났다. 이따 학교에 가면 샤이엔을 투명 인간 취급을 해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그런데 하교가서 샤이엔이 로타 이름을 엄청 크게 부르면서 깡충깡충 뛰어왔다. 샤이엔에게 남동생이 생겼다는 거다. 이름은 로코다. 다음날 싸지 샤이엔을 기다렸다. 로타가 동생들이랑 싸우고 있을때 초인종이 울렸다. 나가 보니 샤이엔이었다. 새로 산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문기둥을 잡고 간신히 서있었다. 로타도 지하실에 내려가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꺼내왔다. 로타의 인라인 스케이트는 진짜 오래되어 보였고 발가락 부분이 약간 눌려져 있었다. 로타가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고하는데 로타의 엄마가 헬멧이랑 보호대들을 가지고 서있었다. 로타는 완전 무장을 하고 나가야 했다. 로타의 엄마는 하루 종일 인라인 스케이트만 탈수 없으니까 신발도 가져가라고 했다. 샤이엔은 비사용 신발을 않 가져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로타의 엄마는 로타의 신발 두 켤레를 챙겨서 비닐 봉지에 넣어 주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샤이엔이 로타를 잡아주려다가 둘다 넘어졌다. 월래 샤이엔이 샤이엔 아빠에게 간다고 했는데 로타와 샤이엔은 가 넘어서 도착했다. 제시카는 로코에게 초코 푸딩 같은ㄴ걸 먹이고 있었다. 그리고 제시카는 수건을 가져와 로코의 얼굴에 묻은 걸 닥아 냈다. 로타와 샤이엔은 로코를 태운 유모차를 끌면서 놀이터에 갔다. 로코가 유모차에서 내려서 놀이터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로코가 넘어졌다. 로코가 크게 울었다. 샤이엔이랑 로타가 달려가서 로코를 달레주었다. 로코는 다시 기분이 좋아서 놀이터로 달려갔다. 근데 로코는 심각한 문제를 더 많이 이르켰다. 로코는 모래밭으로 달려가면서 어린이 두면 밀어 넘어뜨리고 모래밭에서 놀던 다름 아이 장난감을 뺏고 그 아이가 돌려달라고 하자 파을 물고 결국 그아이는 울고 아이를 달래러 온 아이 엄마한테 모래를 뿌리고 앉아서 몰래먹다가 모래가 맛이 없는지 울었다. 그리고 로코는 다른 유모차에 가서 뒤쪽에 달린 그물망을 뒤졌다. 거기서 먹다만 과자가 로코의 발아래로 쏟아졌다. 그리고 로코는 과자가 맛이 없어서 과자를 땅바닥에 던졌다. 밤에는 로타가 악몽을 꿨다. 몇일 지나서 또 로코를 데리고 나왔다. 그때 로타가 좋은 생각이났다. 로코는 하지말라고 한것만 하니까 하라고 하면 않할것이다. 로타의 방법은 성공이였다.
흠..... 내가 이 책을 보고 느꼈던 생각은 역시 아기 보는 건 힘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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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