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이지안의 테마곡이라고한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다. 책 속 가사가 많이 위안이 된다.

가사 중 '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하지 않고' 라는 글귀가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요즈음 많이 힘들었다. 발목 부상에 새로하는 업무는 또 왜이리 어렵고 내게는 안맞는것 같고 사수도 따로 없고, 난 또 어디를 향해야 하는걸까? 라는 고민과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

작사가는 우리에게 얘기한다. 어른다운 삶은 잘 버텨내는 것이라며

'버텨주세요. 버티며 놓치지 말고 꿈꿔주세요,' 

항상 무표정인 세상을 향해 먼저 따뜻한 웃음을 지으며 파이팅!!

짧은 그림책이었지만 책속에 내포되어있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도 힘든 삶, 하루하루를 잘 버텨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가사가 가사를 읽어가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세상을 잘 버텨내고있는 어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같이 힘든 삶을 겪고있는 버텨내고있는 친구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책 속의 그림과 가사가 마음에 와닿았고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