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들만 파는 과자가게가 나타났다. 어린이에게만 파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와 같은 ‘전천당’ 마스터 베니코라는 주인이 등장한다.

10 여권이 넘게 연재되었다고 한다. ‘전천당’의 과자를 먹은 사람들이 우연히 같은 사건에 엮인다.

엄마가 두통이 심해서 두통약을 사러 가다가 우연히 전천당을 발견을 하게 된 치사토는 베네토에게 설명을 듣게 된다. 닥터 주스에 너무 과한 반응에 나중에 자신이 의사가 되어서 쓰자고 한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최고의 도둑이 되고 싶은 남자가 등장한다. 그런데 매번 잡히는 이 도둑은 우연히 발견한 <전천당>에서 '괴도 룰빵'을 먹게 되면서 명 도둑이 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한다. 도둑을 잡지 못한 형사는 도둑을 잡을 수 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이 명도둑을 잡았다고 한다

‘전천당’의 과자를 먹은 사람들이 우연히 같은 사건에 엮인다. 서로 전천당의 과자를 먹었지만 누군가의 행운이 더 커서 상대방의 행운을 짓누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어째서 과자가 가진 행운의 힘이 달라지는지, 왜 이들은 서로의 사연에 얽히는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