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과 육아를 시작한지

3년째...

 

나 자신의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던 찰라에

나의 전성기시대 핑클요정으로 활동하던

유진이 직접 쓴

유진의  뷰티 시크릿 이 책 한권을 통해

 

2010년 나의 소망은 그리고 나의 계획은

 "예뻐지자'   가 되었답니다.

 

지금까지는 남편과 아이를 위한 옷과 소품만 사느라

나 자신의 모습은 늘 같은 모습이었어요.

 

유진의 뷰티 시크릿은 한마디로 나에게

생각의 변화를 준 책이랍니다.

 

우리아이에게는  예쁜엄마, 남편에게는 세련된 아내가 되는게

멋진 여자가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

 

고마운 나를 위한 책 한권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1. 이 계절엔 꼭 필수 아이템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철... 계절별로 많이 쓰게 되는 제품들과 부분멸 케어 제품들의

리스트가 나와있고, 시기마다 알맞은 작용을 해 줄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써야 한다는 노하우도 알려준답니다.

 

 

2.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잘 알고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말이잖아요.

폼클렌징을 앞으로 잘 해야겠어요.

지우는것도 단계가 있고 꼼꼼하게 잘 해야 하겠더라구요.

 

진한화장과 연한 화장을 했을때의 클렌징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괜찮은 제품도 추천해주고 있어요.

 

3. 요즘 유행하는 수퍼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청순미인이 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아줌마라도 청순한 아줌마가 되고싶어요.

여자라면.. 늘 청순한 이미지가 최고의 로망이 아닐까요?

마음만큼은 늘 청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