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한해가 될것 같다.

 

정치.... 낡고 더러운 것!

어느때부턴가 이런 이름으로 기억되던 정치라는 이름!

노.무.현... 이 이름 세글자가 정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아니 정치란 것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게 했다.

지난 가을 이슬이와 찾았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그분을 뵈었다.

이슬아 너도 이분을 아니?

같이 사진 한장 예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이슬이 녀석 쉽지 않다.

너도 언젠가 알게 될꺼야.

언제까지나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이 이름을 말이지...

 

올 봄에는 노란색이 왠지 더 진한 빛을 띌것 같다.

그리고 그에 대한 기억도 더 선명해질 것 같다.

어느새 나도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버렸다.

아빠의 마음... 마지막 그의 맘 속에는 누가 들어 있었을까?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 

 

문득, 2월 너무나 차가운 어느날... 이런 저런 생각들이 흐른다!

 

 

운명이다 유시민 저/노무현 저 돌베개 | 2010년 04월

진보의 미래 노무현 저 동녘 | 2009년 11월